[[편입합격자]]덕성여대 일반 합격 수기

작성자초로옥색|작성시간20.02.12|조회수2,798 목록 댓글 1
본 편입합격수기는 독편사 카페에 올라온 수기로 
무단전재/복제/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아래 양식에 맞춰서 합격수기를 작성해주세요. 
(+합격통지서 사진 추가합니다.)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숙명여대, 덕성여대 / 덕성여대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전문대 / 4.28 / 795점

3. 편입 지원 동기 
교환학생 가고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없음

5. 수강했던 편입학원
없음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보카바이블 4.0, er그래머마스터

7. 공부했던 수학교재
없음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운이 좋게 합격한 케이스기도 하고 이래저래 다른 분들보다 공부량이나 공부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에 
합격수기를 올리는 게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냥 올려봅니다.

저는 전적대에서 나름 만족하며 행복하게 학교생활했는데요,
졸업할때되니 전공공부가 잘 맞아서 더 공부하고 싶었고
전적대는 교환학생 제도가 없었는데 교환학생을 가고싶어서 편입을 결심했어요.

저는 2019년 1-2월 토익학원을 다니고 2월시험에서 795점을 받았었고 
편입 시험 준비를 시작했던 11월까지는 영어에 대해 욕심은 있었어서 그냥 영어 실력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코노미스트 영자신문 몇개 해석하고 고딩때 수능특강 펼쳐서 지문 몇개 풀어보고 그랬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이게 도움이 되었던 걸까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

사실 학교 병행하면서 편입해볼까하면서 4월에 문제집 사두고 깔짝 건드려보고 어렵네 하고 안봤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편입생각이 없었고 졸업하면 학점은행제하려구 했었어요. 
근데 11월 초쯤 엄마께서 제가 편입했음 좋겠다 하시길래 고민해보니까 저도 좋겠다싶어서 그때 편입을 마음먹었어요.
11월에 어차피 시험얼마 안남았으니까 이번년도는 시험삼아 봐보고 내년시험을 노린다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시험삼아 보는거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어요. 
돌아보면 짧은시간이었지만 몰입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편입은 단어가 가장 중요하니까 4월에 사두고 묵혀놨던 보카바이블4.0 A권 꺼내서 단어만 외웠던 것 같아요.
저는 영어뜻으로 외우는게 잘외워져서 작은노트에 단어랑 영어뜻, 예문써놓고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단어에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자주자주 보면서 익혔어요.

숙명여대 시험은 12월 중반에 있어서 보카바이블4.0 A권 70%정도 외우고 시험 쳤어요.
문법은 단어 보다가 짬날때 아주 조금 ER그래머마스터랑 토익학원에서 공부했던 문법다시 보고 했어요.
그래도 숙명여대 시험볼때 처음 쳐보는 편입시험이라고 긴장한채로 임해가지고 
조급한 맘으로 한문제 한문제 연연하느라.. 심장은 뛰고 시간은 빨리 가고.. 그렇게 시험봤어요...ㅋㅋㅋ

덕대 시험치기전에는 보카바이블4.0 A권은 다 외우고 볼 수 있었어요. 
B권으로 넘어가기보다 외운거나 까먹지말자는 생각으로 외운거 보고 또 보고 했어요! 
그리고 덕대 기출 최근 2개년 풀면서 기출에 나오는 문법들 그래머마스터에서 찾아보고 시험을 치러갔습니다.
덕성여대 시험은 숙대 시험때랑 다르게 그냥 배운거 점검하러가자~ 외운단어 있나없나 확인해보러가자~
이런 마음으로 편하게 임했는데요,
이런 마음가짐이 오히려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치를 풀고 올 수 있게해준거같아요.
결과적으로 정말 정말 운이좋게도 덕성여대 예비를 받았고 추가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짧게나마 편입공부를 했지만 느낀점은 정말 단어가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는 보카바이블 4.0 A권만 간신히 외우고 간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시험보면서 외웠던 단어가 꽤 나와서 깜짝 깜짝 놀랐거든요.
그리고 잘 외워지지않는 단어라면 영어뜻으로 외우는 걸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단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게 저는 참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를 믿고 임하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시험 접수해놓고 어차피 불합격이겠지~ 2020년도부터 열심히하지뭐 하는 영악한 생각으로 임했다면
이런 행운도 잡아챌 수 없었겠죠..
덕성여대 시험도 원서비 비싼데 접수안하려다가 엄마가 그래도 다 경험이니 봐보라구 하셔서 접수했던건데..
감히 미래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합격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다 버리고, 어차피 시험장 들어가서 시험볼거라는 사실은 확실히 정해져있으니까
그 사실 하나만 보고 공부하셨음 좋겠어요!
시험장에서도 조급해하지말고 그냥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그런마음이 찍기도 잘 찍어지는거같애요..하하
제 행운이 2020년도 편입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전해지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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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텝업 | 작성시간 20.02.13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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