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월터스토프>란 친구의 글이다.
함께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본다.
“서서히 나는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에 관한 책임’을 알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은 얼마나 기묘하고 잊을 수 없는 형태의 정의인가?
이것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을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권한을 침해할 수 없다는
요즘의 우리에게 친숙한 근대 서구의 정의관과는 전혀 다르다.
그것은 오히려 과부와 고아와 따돌림을 받는 사람들의 정의이다.
모든 작은 사람들,
무방비의 모든 사람들,
보호 받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여져서
그 공동체의 재화 중에서 자신의 정당한 몫을 누릴 때,
그리고 그 공동체의 일들에 대하여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 그 사회는 정의롭다고 말한다.
성경의 정의는 1백 번째 양을 위해 양무리를 떠나고
그 하나를 찾았을 때는 잔치를 벌이는 정의이다.”
개인주의적이며 추상적인 근대 서구의 정의관에 비해
성경 속의 정의는 이타적이며 매우 구체적이다. 이럴 땐 성경이 바이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