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와 립슬러 (slur-lipslur) 에 관한 내용 입니다. 우선 트럼펫 기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한가지인 슬러(slur)는 혀의 발음(타음)을 이용하지 않고 음을 이동하는 법 입니다. "도-레-미" 또는 "도-미-솔" 이라고 음의 이동을 동일한 포지션으로 호흡만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는 법 입니다. 또한 립슬러(lip-slur)라 함은 "도-솔-도" 또는 "미-라-도#"등 한가지 포지션으로 음을 이동 시키는 방법 입니다. 립슬러(lip-slur) 이전에 슬러가 자연스럽게 되어야만 립슬러(lip-slur)에 대한 공부도 가능 합니다. 슬러(slur)를 통한 음의 이동을 할때 아래의 요소를 꼭 생각 하십시요.
1.호흡(압력)의 변화
호흡에도 발음이 있습니다. 아 - 에 - 오 - 이 --- 호흡의 발음이 변할때 혀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또한 입술(리드)가 좁아지면 호흡의 압력은 자연스럽게 빨라집니다.
2.혀의 변화
그러나 입술(앙브슈어embouchure)의 변화는 가급적 적도록 지향 하십시요. 누구나 휘파람을 소리낼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휘파람을 불어보세요. 그리고 음을 올려 보세요. (싸이렌소리처럼) 혀의 변화가 오고 나가는 바람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연주와 똑같지는 않지만 슬러(slur)연습의 근본원리와 비슷 합니다. 아마추어 및 초보자 분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을 하세요.
1.스케일(scale)을 통한 슬러(slur) 연습. (도-레-미-파-솔-라-시-도)(파-솔-라-시b-도-레-미-파)
2.각 코드(code) 음정을 통한 슬러(slur) 연습. (도-미b-솔-시b-도)(레-파#-라-도-레)
3.음의 도약을 통한 슬러(slur) (도-레,도-미,도-파,도-솔,도-라,도-시,도-도)
4.립슬러(lip-slur)의 연습 (↑도 - 솔 - ↓도) <-윗음부터 내려오기 (흘리는듯한 느낌 들지않게..) (↓도 - 솔 - ↑도) <-아래음부터 올리기 (밀리는 소리,느낌 들지않게..)
하나의 연주기법을 글로 표현하려하니 표현의 한계가 있습니다. 다소 이해하시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세부적 쪽지 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무리 자료나 글을 많이 읽는것 보다, 단 한번의 실전 연습과 수업(레슨)이 중요합니다. 눈으로 직접보며 귀로 직접 듣는것이 이해가 가장 빠르다는 뜻 입니다. ※ 추후 추가 내용 올리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특정자료와 관련 없으며 개인적 견해 및 지식을 서술한 내용 입니다.
[[출처:트럼펫터 홈페이지. 글쓴이 - 김 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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