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내리고..
쌓이면 나가야지 했는데 오전에 내리더니 햇살이 환하게 웃었습니다
산책길로 나가다가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에끌려..바다로 뛰어갔습니다
바닷바람..눈바람..모랫바람..원없이맞고 돌아왔습니다
답답한것같은 속이 쌉쌀한 바닷바람에게 모두 이야기하고
가볍게 돌아왔습니다~ㅎㅎ
강풍에 휘청휘청하며~ㅎㅎ
아무도!!!
없는 겨울바닷가~~다 어디갔을까요?
이 아름다운 바닷가에 우설이혼자
훠이훠이~~날아다녔습니다~~
사진은 100장 담아왔구요
추려서 85장 보관했습니다
오늘은 25장 올립니다
동영상으로 이쁘게 담을 계획입니다
집앞에 나와서 골목길을 찍었습니다
와~~~바닷가에 왔습니다!!
잘 있었지?
이쁜 조개껍질도 보구요~~ㅎㅎ
ㅎㅎㅎㅎ
작년 6월에 이곳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느낌이 다르네요...
나 닮은 갈매기같아서...ㅎㅎ
친구할래?
싫어~~~~~~~ㅎㅎㅎ
난 혼자가 좋아~~~~~ㅎㅎ
보이나요?
모랫바람~
눈 바람~
검은바지가 하얗게 되어서 나왔답니다~~ㅎㅎ
강풍이...
나를 휘청휘청~~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혼자~~ㅎㅎ
버스 종점에서 멀리 무엇이 보이기에 길을 몇번씩 건너서 찿아가니
작고 이쁜 공원이 있더군요~
줌을 누르고 바라보니
멀리 맨하탄 빌딩들이 보이구요~
이곳은 자마이카 랍니다
공원 안에있는 원형모양의 이쁜지붕이 맘에들었어요~
동네를 산책하고 오려고 입고나온 모습이랍니다...
이러고 바다에 갑자기가서..
모자는 날아가려하고
어깨에걸친 뜨게질로만든 망또는 펄럭이고...ㅎㅎㅎ
다행히 공원안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인증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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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우설입니다~~
지금 고국은 토요일이지요?
즐겁고 건강한 휴일 누리시구요~
만나면 반갑고 미소 지을수있는 친구가 서로 되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흐르는 물 작성시간 15.01.11 우설님 덕분에 사모님도 젊음을 만끽, 한없이 펼치는 속내 마음
날로 발전하는 모습과 방랑자 기질 덕 ^&^ 우리가 무척 즐기지요.
근데 강추위에 감기들면 어쩌자고 ~~~ ㅎㅎㅎ
우설님께 박수 많이 날려주세요.
사모님 즐감많이 하셨지요. _^&^_ -
답댓글 작성자우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11 ㅎㅎ
낭만소녀~~
부르시는 음성에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내일은 주일이네요~~
우설이 넘넘 이뻐하시는 아버지 만나는날!!ㅎㅎ
주안에서 행복 많이 누리시고
편안한 저녁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사모님! -
작성자흐르는 물 작성시간 15.01.11 하늘의 구름
사진 작가로 탄생할 가능성이 다분하군요.
주신 은사 마음껏 펼치시어
창조주께 영광을,,,,
양희은씨 노래와 잘 어울려요.
감사해요. 우설님
오늘 올린 사진에 제가 푹 빠지네요. ^&^ -
답댓글 작성자우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11 ㅎㅎㅎ
사진은 처음에는 제가 필요해서 찍기시작했는데
찍을수록
매력에 빠졌습니다~
사진공부도 하고싶구요~~ㅎㅎ
양희은씨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그의노래중에 가장 좋아해요~
커피마시면서 겨울에 창가에서 들었는데
반했어요!!ㅎㅎ
어제는 고생하며 사진담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좋았어요
바다가 저에게주는 선물이에요~~그쵸?
늘 주안에서 격려해주시고 힘주시어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편안한저녁 누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흐르는 물 작성시간 15.01.11 우설 사진 작가로 성공하리라 봅니다.
구도가 아주 멋져요
아직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으시면서 그렇게 ~
와우~
하늘과 바다의 만남이 창세기 1장을 떠올리네요.
많은 예술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도해 드릴께요
주안에서
사랑해유~~~
우설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주님앞으로 나아가는 날.
하나님 사랑 많이 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