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수잔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는것 같으나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출처: 머물다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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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grace 작성시간 13.07.22 설명할 수 없지요 ~
항상 에너지가 넘치시는 시인님으로부터
저도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복된날을 맞이하세요~~ -
작성자물빛마음 작성시간 13.07.24 참된 사랑의 가치를 보여주는 감동어린 실화로군요.
사랑의 본질앞에 숨겨진 진실을 보는 지혜의 눈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grace 작성시간 13.07.27 아멘, 지혜의 눈이 열려서 바로보게 되면
주님의 이끌림을 받게 된다는 오늘의 묵상말씀을
바로 전에 읽고 왔습니다~ -
작성자흐르는 물 작성시간 13.07.27 이런 말이 생각나군요
사랑은 훈련이라고
차원이 다른 사랑의 표현인 것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방법과 비슷한 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은... -
답댓글 작성자grace 작성시간 13.07.27 진정한 사랑은..
'내가 어떻게 보이느냐'에는 관심없이
무조건 주는 것임을 다시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