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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

소녀가 암소를 몰고 간 까닭

작성자하얀구름 (金晩春)|작성시간26.06.09|조회수13 목록 댓글 6

소녀가 암소를 몰고 간 까닭

 

총각선생이 도시에서 시골 학교로 전근을 가게되었다.

도시 학생들과는 달리 시골 학생들은 바쁜 집안일을 돕느라 

조퇴를 하거나 결석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

 

토요일 오후 한가롭기만 한 들길을 따라 집으로 향하는데

앞에서 암소 한마리를 몰고가는 소녀가 있었다

자세히 보니 요 며칠째 결석을 한 자기 반 학생이었다.

 

선생님은 소녀앞으로 얼른 달려가 왜 학교에 오지 않았냐고 묻자

소녀는 집안일이 많이 바빠서 그랬단다.

결석은 둘째치고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녀가 측은한 생각이 든 총각선생님

그런데 암소를 몰고 어디를 가는거니?

 

고개를 푹 숙인체로 대답하는 소녀.

만덕이 아저씨네 황소에게 접붙이러 가요

그러니까 암소에게 새끼를 배게 하려고

만덕이 아저씨네 황소에게 자기집 암소를 데리고 간다는 말이었다.

 

어린 소녀가 집안일 돕는게 기특도 하고

시골의 가정사가 어렵기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학생이 결석만은 하면 안된다는 마음에서 엄한 목소리로

그런것은 네 아버지가 해도 되잖아!

그러자 소녀의 대답,

 

선생님 아버지가 하면 절대 안돼요.

꼭 황소가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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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하얀구름 (金晩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에 어른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작성자연근(張明斗) | 작성시간 26.06.09 있을법한 일인데 선생이 많이당황 했겟네
    아빠가하면 안되지 웃어보내여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하얀구름 (金晩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시골일 바쁜데 가릴수도 없지만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작성자아씨(趙民禮) | 작성시간 26.06.09 ㅎ 어린 소녀대답에
    선생님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넹 ㅎㅎ 하하하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하얀구름 (金晩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생각의 차이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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