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련산을 타다가 뒷 드레일러를 고정하는 행어가 휘고 나사산이 뭉게지면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드레일러 스윙암도 휘었습니다만 스윙암이야 다시 펴면 되는 것이고.. 그런데 행어는 새로 깍아서
만들어야 할 것이라 골치가 아프더군요. 설계해서 그려야 하고 등등.. Y.Y
그러고 보니 전에 만들어서 쓰다가 휘어서 빼내 보관하던 다른 행어가 있습니다.
펼 방법을 이리저리 궁리하다 커다란 몽키 두개로 요령껏~ 잘 펴지더군요.
연성이 좋은 무쇠재질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
위쪽 요령껏 펴낸 행어, 아래는 나사산이 몽그러진 행어
모두 생활차용 드레일러에서 떼어내 따로 깍아 만들었던 것입니다.
http://cafe.daum.net/WMTB/SKHk/28
위쪽이 잘 펴진 행어, 아래쪽은 휘어 있는 행어
드레일러 청소할 때도 되었고 하니 여분으로 갖추어 놓았던 동종모델 드레일러와 교체했습니다.
드레일러 풀리도 교체~
행어를 만들 때, 장력나사 걸치는 부분을 잘못 만들었던터라, 그를 보완하고저 평패달용 핀을
맥주캔 잘라낸 알루미늄 박으로 싸서 사이에 끼고 녹색철사로 고정시켰는데
드레일러를 행어에 철사로 묶어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수리완료하고 세팅까지 마친 행어와 뒷드레일러
이 행어 또한 드레일러를 고정시키는 행어 나사산이 약간 뭉게져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먼저도 유사한 상태에서 7개월이나 버티어 주었으니 이번에도 몇달은 버티어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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