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금, 내일, 작년 등과 같이 어떤 사건이 일어난 시점(時點), 또는 시역(時域;시간 구역)을 나타내는 부사를 말한다. 문장에 시간 부사가 쓰이면 그만큼 시간 관계가 분명하게 된다. 시간 부사가 일정한 시점이나 시역을 명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제와 시간부사의 기능이 원리적으로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시제 자체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바로하시와의 선후 관계만을 나타내고, 그 시점은 명시하지 않는다. '철수가 갔따.'고 하면 그것이 발화시 이전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은 시제이며, 그것이 언제 일어난 일이냐를 말하는 것은 시간부사이다. 시간부사는 다만 시제를 보조한다고 할 수 있다.
a day ago 하루전
two days ago 이틀전
a month ago 한달전
three months ago 세달전
a year ago 일년전
two years ago 이년전
ago 는 ~전 이라는 뜻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