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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기다리고 있어요 (긴 글입니다)

작성자행복한 하루|작성시간26.01.06|조회수752 목록 댓글 92

1월1일 자다가 갑자기 두피가 타는듯이 아프고 손이 저려 밤새 잠 한숨 못자고 연휴에 병원 문연곳에가서 증상 얘기하니 지금은 항생제만 줄 수 있다고 다음날 혹시 물집이나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 검사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항생제를 먹고도 효과가 1도 없어 또 고통속에 날 밤을 세웠네요.
진짜 살면서 그렇게까지 아픈건 첨이었어요.ㅜㅜ

그 다음날 참을 수 없는 복통까지와서 응급실 달려갔어요.
CT,엑스레이,소변검사,피검사 다 해보고 맹장일 것 같다고 했는데 맹장은 아닌것 같고 응급실이라 더 해줄게 없고 날 밝으면 소화기쪽으로 예약을 잡아준다고 했네요
그래도 응급실에서 진통제 강한 것 놔줘서 그날은 좀 잤어요

다음날 소화기내과가서 검사받고 산부인과도 가보고 외과도 가보고 이틀에 걸쳐 입원해서 검사받았네요
맹장,충수염,자궁도 문제없다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다...이틀동안 진통제만 죽어라 맞았네요
외과에서 최종적으로 맹장에 염증이 약간보이고 아픈부위나 통증이 충수쪽인것 같다고 내 충수가 남들보다 조금 안보이는곳에 위치해있어서 일단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자고 하네요.
혹시 아픈곳이 맹장이 아니면 어떡하냐하니
어차피 맹장에 염증이 있기때문에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잘라내는게 맞다고..그러면서 난소쪽도 같이 보기로 했어요.
지금 피검사 또하고 굵은 링겔 줄 꼽고 수술실 가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올 시작을 수술로 시작해서 우울하지만
수술 잘되라고 해주세요.
다들 건강하시구요.건강이 최고에요!
병원에 며칠 입원해있으니 집이 너무 그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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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수술 잘될거라해주셔서 무사히 수술 잘끝났습니다.
어제 조금 늦게 눈떠 오늘 댓글들 다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병원에 입원해보니 아픈사람이 이리도 많았나 싶네요
저도 우리 회원님들도 건강 꼭 챙기시구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말..명심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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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찢아웃 | 작성시간 26.01.06 언능 쾌차하세요 화이팅이에요 !!
  • 작성자밀그램 | 작성시간 26.01.06 수술 잘 마치셨나요? 빠른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행복하게 | 작성시간 26.01.07 수술 잘받으시고 쾌차하세요!!!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6.01.07 수술 잘 받으시고 얼릉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안녕자두야 | 작성시간 26.01.08 다행이예요 푹 쉬시면서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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