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울 수진이 어제 목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어제 오빠 목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샤워하고 나서 병원가서 3차 코로나
백신 맞고 나서 이따가 저녁에 뉴스보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리더퀸 수진이
너무 보고싶어서 어제 아이돌 live에서 아이돌 봄
봤는데 어린이 친구들이랑 소통 잘하고
또 잘 챙겨주는 우리 멤버들 모두 다 대단한것
같아서 오빠가 또 너무너무 가슴이 떠요요옹~
심쿵할것 같네 역시 위클리는 정말 과거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고 여전히 이쁘고
착하고 예능도 잘하고 목소리도 귀엽고
뭘해도 못하는게 하나도 없는 천국같이 이뻐^^
역시 울 위클리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꺼야
울 위클리 수진이는 내년에 꼭 하고 싶은거 있니?
만약에 하고 싶은거 있다면 하고 싶은거 많이많이 하렴~내년에도 울 위클리는 정말 잘할꺼라 믿어!
우리 수진이 내년쯤에는 반드시 대면으로
즐겁게 활동하는 그날이 찾아왔줬으면 좋겠네~!
직접 가까이 가서 응원할 수 있는 날이 오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오빠가 조금이라도
힘이 더욱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든 위클리랑
데일리랑 서로서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오빠는 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좋아할께~!
울 위클리 생각하는 데일리들이 항상 있으니까
어디서나 당당하고 지금처럼 보는 것 만으로
웃음 날 수 있도록 환하게 웃어줘~수진아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못 만나서늘 브이앱만 많이많이 해줬지만 내년에는 진짜로 실제로 만나기라도 해서 울 위클리 얼굴이라도 꼭 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우리 위클리랑 함께한
1년은 유독 더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 우리 수진이는 언제나 축복받을꺼야~!
마지막 연말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
오빠는 언제나 위클리 늘 영원히 잊지않고
언제나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지켜줄께!!아이고ㅠㅠ 벌써 수진이에게 편지 쓰느라 시간도 가는줄도 모르고 12시가 넘어버렸네...오빠도 이젠 자러 가서 이번에도 울 위클리 꿈속에서 반드시 만나러 갈께~
울 수진이도 어제 하루도 수고했어~내일도
우리가 함께한 매 순간순간을 마음속에 담을게!
잘자 수진아 어제 너무너무 피곤할텐데
무리하지 말고 푹 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래!
우리 수진이 내일 마지막 날도 할수 있다!!
You can do it~nothing is impossible~!!
Good night leaderqueen lee so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