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아 안녕?
어제 화요일날에도 하루도 잘 보냈니?
어제도 오빠 6시에 일어나서 위클리 댓글 열심히 쓰고 나서 회사에서 일찍 출근해서 방역소독 빨리 끝내고 얼른 식단표를 하나 만들어서 완료 후 이따가 퇴근한 후에 자전거 타고 공원 한바퀴 돌고 나서 식당에서 치즈돈까스 먹고 나서 드럼학원에서 또 레슨받고 2시간 연습하고 나서 10시 넘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방에서 문 닫고 책을 보다가 이닦고 잤어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우리 위클리 수진이 댓글 쓰고 있는데 우리 소은이도 지금쯤 아직도 자고 있겠지?
오늘도 소은이도 자꾸자꾸 생각이나네
언제쯤 다시 컴백해서 이번에는 오빠도 대면 팬싸인회 가서 대화를 나누고 싶다 언젠간 오빠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 오빠는 더위보단 추위를 더 잘 느끼는 편이라 그래도 어제까진 괜찮았는데 글쎄 어제도 너무 더웠던 거 있지? 날씨도 덥고 거기에 모기까지 봐서 그런지 이제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 소은이도 요즘 날이 많이 덥기도하고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버텨내는 우리 쏭스타 정말 자랑스러워 그리고 우리 소은이도 나중에 더욱 좋은 아이돌이 언젠가는 반드시 될 수 있을꺼야
언젠간 반드시 우리 위클리와 데일리랑 만나는 그날까지
결코 잊지 않을꺼니까 오늘도 소은이도 항상 좋은일만 일어날기를 바라고 있을께~우리 최고의 쏭스타~
소은아 오늘도 영원히 데일리가 곁에 있어줄께❤
항상 코로나 종식될 그날까지 오빠는 끝까지 응원해줄께
소은이도 언제나 복 받고 모든지 잘 해낼꺼라 믿어~
많이많이 응원하고 사랑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Good morning my lovestick flower park so 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