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LA 맛집

[LA] 유정낙지 LA본점...시원한 조개탕·해물청국장 별미

작성자나무꾼|작성시간09.03.06|조회수4,619 목록 댓글 0

‘유정 낙지’

야채등 부재료 첨가 않고도 푸짐
시원한 조개탕·해물청국장 별미

불순한 일기에 유난히 입맛이 없는 요즘,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매운 맛으로 입맛을 돋구어 보는 건 어떨까?


매운맛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낙지볶음, 한국 무교동의 매운맛이 그립다면 한번쯤 찾아 볼만한 곳이 무교동 유정낙지. 땀을 뚝뚝 흘리면서도 혀끝에서 감도는 낙지볶음의 감칠맛을 잊지 못하는 매운맛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매운 낙지를 먹고 난 후 시원한 조개탕 국물로 마무리하면 뒷맛이 개운하다.

“한국에서 먹던 매운맛을 즐기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서 처음 맛본 손님들도 매운맛에 길들여져 다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교동 유정낙지 이명훈 사장의 말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알싸하게 매운 양념에 부드럽게 씹히는 낙지의 향긋한 맛이 일품인 매운 낙지볶음과 조개탕. 청양고추로 만든 맛있는 양념에 볶은 통통한 낙지를 한 입 가득 넣어 매운 맛을 즐긴 후 뜨끈뜨근한 조개탕 국물로 마무리하면 뒷맛이 개운할 뿐 아니라 잃었던 식욕도 되살아난다.

 

 

 

또 한가지 낙지볶음을 즐기는 방법은 아삭하게 삶아져 나온 콩나물에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뿌린 다음 통통한 낙지와 매운 양념을 밥에 넣고 쓱쓱 비벼 먹는 것. 마치 낙지 비빔밥을 먹는 듯 새롭다. 이곳 낙지볶음 맛의 비결은 무엇보다 좋은 재료에 있다.

이명훈 사장은 “우리집 낙지 볶음은 야채와 같은 부재료를 넣지 않고 매운 양념과 낙지만을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양념과 낙지가 신선해야 제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주재료인 낙지와 고춧가루 양념의 품질을 엄선해 모두 한국 유정낙지 본점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고 설명한다. 또한 항상 펄펄 끓는 물을 대기해두고 손님이 주문하면 살짝 데친 후 양념에 재빨리 볶아내는 것도 또 다른 맛의 비법이다.

낙지볶음과 조개탕 외에 이곳 유정 낙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낙지갈비탕과 낙지해물청국장. 이 두 가지는 이곳 LA 유정 낙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로 매운맛 뿐 아니라 낙지의 참 맛을 선보이고자 이명훈 사장이 직접 개발했다.

낙지갈비탕은 전라도 영암 지방의 갈낙탕에서 힌트를 얻었고, 낙지해물청국장은 기존의 청국장에 들어가는 김치와 우거지 대신 낙지와 해물을 넣어 끓인다. 그래서인지 청국장의 구수한 맛, 해물의 시원한 맛, 그리고 낙지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낙지해물청국장은 이곳의 떠오르는 인기 메뉴다.

 

또한 너무 매운 맛 때문에 아이들과 외식하기가 꺼려진다면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연포 낙지로 아이들에게 고소하고 영양 많은 낙지의 맛을 선보이는 것도 좋을 듯.

 

한국의 매운맛이 그리울 때마다 이곳 유정낙지를 찾는다는 양은미(41)씨는 “한국 무교동에서 먹던 맛 그대로예요. 향긋한 낙지가 부드럽게 씹히는 맛도 일품이고요. 시원한 조개탕도 깔끔해요” 무엇보다 낙지를 잘게 자르지 않고 통통한 채로 볶아 푸짐한 것도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란다.

유정낙지 주 메뉴인 낙지볶음은 1인분 12.99달러, 2인분 19.99달러, 런치 8.99달러이며 일명 어린이 낙지인 연포낙지, 조개탕, 낙지갈비탕, 낙지해물청국장은 모두 9.99달러이다. 별미인 낙지 해물 파전은 12.99..

주소와 전화번호는 2561 W. Olymipic Blvd. LA (213)388-5999이다. [한30205]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