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나! 도꿈 준성이에요 누나한테 편지를 쓰는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뉴스 봤어요 제가 정말 많이 응원했던 위키미키의 마지막 곡이 나온다는 소식!! 신곡이 나와서 기쁨도 잠시 마지막이라는 소식을 접하니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소식을 듣자마자 제 중고등학생때가 생각이 났어요 제 10대는 누나 덕분에 버티고 모든일을 잘 이겨내고 작곡가라는 꿈도 가지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잠시 내려놨지만!!
15살부터 23살이 된 지금까지 위키미키, 그리고 누나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받아 지내왔던거항상 누나가 저를 기억해주고 마주할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 멀리 있어도 항상 저를 발견해서 먼저 인사해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고등학생땐 누나를 보러 정말 많이 갔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누나를 볼 기회가 줄어들고 제 일상이 많이 바뀌게 되면서 누나를 보러 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한번이라도 더 응원하러 갈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누나가 어떤일을 하든지 저는 다 응원하고 지지해요! 처음 누나가 노래하고 춤을추던 모습부터 지금의 배우의 모습, 그리고 모델의 모습까지 그리고 앞으로 더 추가 될 누나의 모습들까지 전부 응원할게요!! 다른 팬들은 다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말들하지만 저는 그말이 누나에게 부담이 될수도 그리고 저도 조금 낯간지러워서 한번도 하지 못했어요 누나! 많이 응원하고 좋아했어요!!앞으로도 그럴거구요 못본지 너무 오래되서 누나가 제 모습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더 오랜시간이 흘러도 저는 똑같이 누나를 응원할거고 기회가 된다면 보러 갈게요! 제 10대를 함께 해주고 힘이 되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꼭 응원할게요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기대할게요 누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많이 슬프지만 누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