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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인가, 현천년설인가? -이필찬 교수

작성자조해강|작성시간13.09.23|조회수367 목록 댓글 1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5001

 

위의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을 퍼 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이트를 방문하여 찾아보십시요...

특히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아니라 현천년설(무천년설)을 소개하는 것이 특이합니다...

 

 

 

이단 활동 토양이 된 한국교회 세대주의 종말론

   
▲ 이필찬 교수는 신천지가 요한계시록을 왜곡해서 다루는 것도 문제이지만,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이단에 쉽게 미혹되는 한국교회 풍토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뉴스앤조이 이규혁

이필찬 교수는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거쳐 신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 교수는 20여 년 전 국내에 요한계시록 연구자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 요한계시록을 연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영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에서 요한계시록 연구자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리처드 보캄(Richard Bauckham) 교수에게 지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1999년부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소장으로 연구와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를 하면서 요한계시록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을 확인했다.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님의 재림 이후 천년왕국을 통해 성취될 것이라고 보는 종말론, 소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한국교회에 만연해 있음을 발견했다. 세대주의 입장은 묵시문학이면서 상징적인 표현이 주로 쓰인 요한계시록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 교수는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가져올 재림을 소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세대주의 종말론은 재림과 죽어서 갈 천국에 지나친 관심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대주의 종말론이 지금 이 땅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통해 세상을 역동적으로 변혁시켜 나가기보다는 이원론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배타적으로 여기는 폐해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더 이상 신학적인 논의 대상에서 빠지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주제로 여겨진다고 했다. 이제는 신학교에서 현천년설(무천년설)이 다뤄지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는 요한계시록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 이후 만물이 없어지고 천년왕국이 세워진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 존재하는 만물이 새롭게 되어 첫 창조의 목적을 온전히 완성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종말적 완성을 앞두고 천년왕국 시대인 지금도 우리가 이 세상을 새롭게 하는 역동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 교수는 이것이 현천년설이라고 설명했다. 구약 선지자들의 약속이 예수님의 초림 이후에 이뤄졌고, 교회 공동체를 통해 성취됐다는 말이다.

 

교회 안에서 세대주의적 입장이 여전히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신천지 같은 이단이 활동하는 데 좋은 토양을 만들어 놓았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단이 내세우는 논리가 내세 중심적으로 말씀을 이해하고 있는 한국교회 풍토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천지에 빠지는 사태를 지켜보며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목회자나 교인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고, 교리 중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신천지에 쉽게 미혹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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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해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23 천년왕국설에 대한 이필찬 교수의 입장은 톰 라이트의 생각과 동일하며, 김세윤 교수도 같은 논지의 생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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