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휠 관련정보

[전문지식] 휠 불량의 종류

작성자블루그린|작성시간11.01.20|조회수708 목록 댓글 0

비싼 거금을 들여서 구매한 제품이니 만큼, 좋은 품질로 오랫동안 사용하고자 한다면 휠의 불량에 관해서도 숙지를 하고 사용해야 좀더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1) 발란스불량(Balance Testing)

통상적으로 휠제품을 공장에서 생산할때, 한개씩 전부 발란스 체크를 한뒤 출고하는 편입니다만...

현재 출시되는 OEM(순정으로장착되어 나오는 휠) 제품들은 거의 90%이상 전수검사를 한뒤 출시가 되고, OEM 공장의 경우는 거의 70~80%정도가 반자동화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또한 쉽게 체크를 할수가 있지요...

하지만, After Market용 제품들은 다품종 소량으로 생산을 하는 관계로 OEM 보다는 조금 더 유연하게 발란스 체크를 하게 됩니다..물론 Random 검사를 통해서 나온다 해도 거의 발란스 부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Inner Rim 30 / Outer Rim 40 정도의 수치가 After maket용 휠 제품들의 발란스 허용오차 범위지요..

일부 공장에서는 좀더 범위를 많이 주기는 하나, 타이어 셋팅시 발란스 웨이트(Balance Weight)로 허용오차범위내의 발란스는 잡을수 있는 관계로 크게 문제시 삼지는 않습니다.

만약 발란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로 차량운행시 핸들의 떨림을 다소 느낄수있습니다. 

 

2) 수압불량(Air-Leaking Testing)

좀 생소한 말일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휠에서 바람이 새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무슨, 휠에서 바람이 샐수가 있냐?' 라고 반문을 하실수도 있지만...주조방법(저압주조, 중력주고, 고압주조 등) 및 열처리 방법이 조건에 맞지 않을 경우 휠의 조직에 기포와 공극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후 주행시 생기는 고열,고압으로 휠이 압력을 받아 이  기포와 공극들이 연결되면서 휠에서도 바람이 새는 조건이 만들어 질수도 있지요..

이러한 경우는 타이어 펑크와 같이 눈에 띄게 바람이 빠지는 것이 아니고, 아주 미세하게 바람이 빠지므로 규칙적인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차량에대한 관심만 있다면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는 휠의 제조상 과실로 볼수있으므로 필요시 장착점에서 교환조치도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3) 런아웃 불량( Run-Out Testing)

휠 험프부분의 Run-Out을 체크하는 불량으로써 발란스 불량체크보다는 보다 정밀하게 보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휠발란스 체크로 거의 모든 발란스 불량을잡을수는 있습니다만, 아무리해도 발란스가 안잡힐경우는 런아웃(Run-Out) 불량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런아웃 체크는 제조회사에서만 확인이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전문장착점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발란스장비에 휠만 물려놓은 상태에서 휠만 발란스를 볼경우 휠이 돌아가는 모양을 보고 험프부분을 관찰해보면, 일정하게 돌아가지 않고 울렁울렁 돌아갈경우 런아웃 불량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이경우는 휠타이어 셋팅후 발란스를 제로로 맞췄다고 하여도, 100km/h 이상의 고속주행시 차량의 후미가 미세하게 흔들리거나 핸들의 떨림을 느낄수 있습니다.

 

4) 클리어 코팅 불량(Clear Coating Testing)

크롬(Chrome) 제품 및 버핑(Buffing:일명 빠우)제품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제품은 제조의 마지막 공정인 클리어코팅(Clear Coating)을 입히고 있습니다.

이 클리어코팅은 쉽게 말해서...흠....기억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겠지만, 1980년대 이전의 대부분의 집들의 바닥은 현재 많이들 사용하는 장판이 아닌 도배지로 바른뒤, 니스칠(광약 or 유약)을 했던것을 기억하실수 있습니다.

클리어 코팅은 이 니스칠과 같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겠지요?

이 불량은 거의 99% 이상이, 제조상의 과실이라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관리차원에서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리어 코팅은 염분에 아주 취약한 관계로 휠세정제와 같은 산성제품이나 염화칼슘등의 염분성분과 접촉할시 쉽게 벗겨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클리어코팅 불량'이라고 일컫기 보다는 '클리어코팅 문제'(Problem)이라고 하는게 더 명확하겠네요..

클리어 코팅은 미크로미터(micrometer) 단위로 입혀지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절대 가늠할수가 없고, 염수분무시험이라는 테스팅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므로 제품을 제조회사로 보내야만 불량여부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휠의 벗겨짐 현상을 놓고 A/S 요청을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물론 저도 마찬가지..^^), 엄밀하게 말하면 불량이라기 보다는 관리부족(?) 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참고로,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빗길 주행이나, 눈길 주행후 깨끗한 물로 휠을 세척해준뒤 마른 융이나 가죽헝겁으로 구석구석 닦아준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클리어코팅' 을 문제시 삼는건 대한민국 밖에없다는 소문이...? ^^

 

5) 크랙(Crack) 현상

아...이 크랙현상은 차량의 운행에 있어서 아주 치명적인것으로, 휠에 금이 가있는것을 말합니다.

이또한 제조상의 과실로 열처리 부분에서의 문제로 볼수있습니다..하지만...이러한 경우는 아주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관계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일부 저렴한 중국산 제품들중에서 품질 및 신뢰도가 떨어지는 혹은 아주 저렴한 제품들....그냥 의심이 갑니다...^^

 

언제가 보면, 경량휠에 환호하며 가벼운 제품을 선호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경량휠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만...^^ 이유야 뭐...일반 주조 제품으로 경량을 찾는다는것은 깨질수있는 우려가 농후하다는것이니까요~^^

휠은 디자인과 사이즈로 보았을경우 적정하중지수가 있습니다. 보통 국내에 유통되는 일반적인 제품들은 690kg/p(JWL기준)로 생산됩니다..경차용인 4H100의 경우는 580kg/p도 봤습니다만....

다시 말하자면, BMW의 PCD와 우리나라 스타렉스(2002년식 이후). 포터2, 리베로등의 경우는 호환이됩니다.

(참고로, 승합차의 테스트 기준은 JWL-T 준하여 테스트 합니다.)

그리하여 BMW용 휠을 스타렉스에 한참을 장착했던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레카차 포함...) 

스타렉스는 승합차이기 때문에 휠의 테스트에서도 엄격하게 틀리고, 하중지수도 높습니다.

이렇게 장착을 할경우 상당히 위험하지요...아무리 디자인이 이쁘고, 가벼운것이 좋다하더라도 생명과 직결되는 부품인 만큼 이런것을 지양해야겠지요?

주행중 웅덩이나 과속방지턱을 세게 치고 지나갔을 경우는 꼭 한번 휠의 깨짐현상을 확인해보시는것이 안전한 차량운행에 도움이 되겠죠? 물론 .... 이럴경우는 휠의 불량은 아닙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