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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새벽 묵상] 벼랑 끝에 찾아온 은혜 :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작성자daumsong|작성시간26.06.16|조회수11 목록 댓글 0

[6월 16일 새벽 묵상] 벼랑 끝에 찾아온 은혜 :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 본문 : 열왕기상 20:1-21 🎵 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아람 왕 벤하닷의 거대한 연합군이 사마리아를 포위했습니다. 국가의 존망이 걸린 위기 앞에서, 그동안 아합이 의지했던 바알의 경제적 번영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적의 거만한 적의 위협 속에서 역전을 이루어내시는 하나님의 영적 원리를 묵상해 봅시다.

1. 타협은 평화가 아닙니다.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아합이 비굴하게 항복하며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고 했음에도, 벤하닷은 "집을 샅샅이 뒤져 네 눈에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강제로 빼앗아 가겠다"고 협박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타협을 요구하지만, 거기에 굴복하는 순간 결국 내 영혼의 가장 깊은 곳까지 뚫고 들어와 신앙의 기쁨과 가정의 평안, 자녀의 영혼 등 전부를 강탈해 갑니다. 즉 악에게 한 뼘을 내어주면 우리의 전부를 삼킵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죄악 앞에서는 결코 굴욕적인 타협을 해서는 안 됩니다.

2. 자격 없는 자에게 임한 일방적인 십자가의 은혜!
가장 타락한 아합 왕에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아합이 회개하거나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교만한 벤하닷을 심판하시고 아합에게 "내가 바로 온 세상을 통치하는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려고" 압도적인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벼랑 끝에 몰려 덜덜 떨고 있을 때, 자격 없는 우리에게 불쑥 찾아와 구원을 안겨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은혜'인 것입니다.

3. 가장 작은 '232명의 청년'으로 기적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지목하신 승리의 선봉장은 백전노장 장군들이 아니라, 전쟁 경험도 없는 행정 보조원인 '청년들 232명'이었습니다. 아람의 거대한 군대에 비하면 한 줌 먼지 같은 숫자였지만, 말씀에 순종한 이들은 이스라엘에게 위대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남은 자본과 능력이 초라해 보이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작은 것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세상을 이기고도 남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오늘 하루 내 삶에 스며드는 작은 죄악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그리고 가진 것이 적다고 주저앉지 말고, 내게 있는 '232명의 청년'으로 믿음의 전진을 시작할 때, 기적이 시작됨을 믿고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사탄의 협박 앞에서 비굴하게 세상과 타협했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자격 없는 아합에게 먼저 찾아오신 그 은혜가 벼랑 끝에 선 내 삶에도 동일하게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교만한 세상 앞에서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내게 주신 작은 것을 믿음의 무기 삼아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전쟁의 승패가 여호와께 있음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말씀에 순종함으로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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