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법사인 저로서는 그나마 쉬운 클래스가 도적이라고 느낍니다만, 도적분도 법사가 젤 쉽게 느껴진다는건 오늘 첨 알았군요. 저기 법사를 간단하고 쉽게 잡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좀 지나친 표현이군요. 양쪽다 물약을 안쓰는것을 전제로 하고 법사가 도적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잡을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멸/실명을 말씀하셨으니 양쪽이 모두 10분 쿨탐의 스킬을 사용할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법사 마나보호막, 도적이 은신상태로 시작. 이때 멍하니 있는 법사는 경험이 얼마 없는분입니다. 은신이 안보인다고는 해도 그 근처에서 이동중이라는건 확실한거죠. 그지역 왼쪽/오른쪽 한곳을 선택해서 눈보라써버리면 50%정도는 맞고 은신풀립니다. 이런상황 잘 안당해본 도적분들은 당황해서 다시 은신하려고 하지만 이땐 이미 양이되어 있겠지요. 안맞는다 해도 바로 반대쪽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신폭써주면 이경우도 가끔은 맞고 풀립니다. 은신쓰고 뒤로 빠진뒤 한참뒤에 법사에게 덤비는 분들에 대해서는 뭐,.. 할말 없습니다. 전투시작후 2,3분이 지나고도 안때려서 지쳐서 앉혀놓고 귤이라도 까먹고 있으면 20초정도 지나야 와서 마구쳐서 죽여놓고 쉽게 이겼다고 좋아하는분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2분지나고도 안덤비면,
싸울 의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도 전술이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제 생각은 아닙니다.
일단, 저렇게 맞아서 은신풀리고 양걸리면 법사가 이긴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화비법사의 경우 발화-불덩이-불태우기-작열(여기까지 데미지 2천이상 들어갑니다. 그리고 40%의 대미지는 계속 들어가지요.)-점멸로 피하면서(물론 이때 전력질주로 거리좁히는분들도 있지만,)-얼회-냉돌-작열-신폭 섞어서 써주면 냉돌쯤에서 gg납니다.
시작직후 은신이 안풀릴경우 법사는 마나보호막을 유지하면서, 주위를 돌아다니며 가끔씩 신폭을 써줍니다. 재수좋으면 맞아서 풀립니다. 서너번 신폭써도 못찾을경우 보호막타임에 신경쓰면서 그냥 서서 빙빙돌고 계시면 알아서 와서 칩니다. 빙빙도는 이유는 도적분들이 더 잘아시겠지요. 뒤를 잡아서 스킬 다 먹이면, 보호막 풀리고 법사피 2/3는 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킬 다 먹일경우고, 기절시킨다고 가만있는 법사 별로 없습니다.
이동불가(기절포함)상태에서도 점멸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화비법사의 경우 저렇게 대미지 많이 들어가면 체력비중이 낮을경우 그대로 끝날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지가 않고, 피가 500정도만 남아도 충분히 법사가 이깁니다. 그리고 냉비법사의 경우는.. 피 아예 안답니다.
(만약 pvp를 목적으로 보호막연마를 올린 법사라면 도적의 승률은 매우 낮아집니다.)
이렇게 일단 대미지를 받은뒤, 얼회-점멸-양변으로 시간을 벌고 거리를 벌린뒤, 환기로 다시 엠을 채우고,(붕대질 허용 pvp라면 붕대질로 피채웁니다. 하지만 물약전이 아닌경우 붕대도 대부분 허용안하죠) 다시 양변이, 얼회의 쿨타임이 끝나면 주력스킬로 끝장을 내면 됩니다.
pvp경험이 별로 없어 보호막도 안쓰고 쿨타임 조정도 잘 모르고, 요령도 별로 없는, 체력 2천도 안되는, 그런 법사들만 상대하셨는지는 몰라도, 제대로 된 법사 몇분만 상대해보면 결코
법사를 "쉽고,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고는 표현 못하실겁니다.
법사 마나보호막, 도적이 은신상태로 시작. 이때 멍하니 있는 법사는 경험이 얼마 없는분입니다. 은신이 안보인다고는 해도 그 근처에서 이동중이라는건 확실한거죠. 그지역 왼쪽/오른쪽 한곳을 선택해서 눈보라써버리면 50%정도는 맞고 은신풀립니다. 이런상황 잘 안당해본 도적분들은 당황해서 다시 은신하려고 하지만 이땐 이미 양이되어 있겠지요. 안맞는다 해도 바로 반대쪽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신폭써주면 이경우도 가끔은 맞고 풀립니다. 은신쓰고 뒤로 빠진뒤 한참뒤에 법사에게 덤비는 분들에 대해서는 뭐,.. 할말 없습니다. 전투시작후 2,3분이 지나고도 안때려서 지쳐서 앉혀놓고 귤이라도 까먹고 있으면 20초정도 지나야 와서 마구쳐서 죽여놓고 쉽게 이겼다고 좋아하는분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2분지나고도 안덤비면,
싸울 의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도 전술이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제 생각은 아닙니다.
일단, 저렇게 맞아서 은신풀리고 양걸리면 법사가 이긴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화비법사의 경우 발화-불덩이-불태우기-작열(여기까지 데미지 2천이상 들어갑니다. 그리고 40%의 대미지는 계속 들어가지요.)-점멸로 피하면서(물론 이때 전력질주로 거리좁히는분들도 있지만,)-얼회-냉돌-작열-신폭 섞어서 써주면 냉돌쯤에서 gg납니다.
시작직후 은신이 안풀릴경우 법사는 마나보호막을 유지하면서, 주위를 돌아다니며 가끔씩 신폭을 써줍니다. 재수좋으면 맞아서 풀립니다. 서너번 신폭써도 못찾을경우 보호막타임에 신경쓰면서 그냥 서서 빙빙돌고 계시면 알아서 와서 칩니다. 빙빙도는 이유는 도적분들이 더 잘아시겠지요. 뒤를 잡아서 스킬 다 먹이면, 보호막 풀리고 법사피 2/3는 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킬 다 먹일경우고, 기절시킨다고 가만있는 법사 별로 없습니다.
이동불가(기절포함)상태에서도 점멸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화비법사의 경우 저렇게 대미지 많이 들어가면 체력비중이 낮을경우 그대로 끝날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지가 않고, 피가 500정도만 남아도 충분히 법사가 이깁니다. 그리고 냉비법사의 경우는.. 피 아예 안답니다.
(만약 pvp를 목적으로 보호막연마를 올린 법사라면 도적의 승률은 매우 낮아집니다.)
이렇게 일단 대미지를 받은뒤, 얼회-점멸-양변으로 시간을 벌고 거리를 벌린뒤, 환기로 다시 엠을 채우고,(붕대질 허용 pvp라면 붕대질로 피채웁니다. 하지만 물약전이 아닌경우 붕대도 대부분 허용안하죠) 다시 양변이, 얼회의 쿨타임이 끝나면 주력스킬로 끝장을 내면 됩니다.
pvp경험이 별로 없어 보호막도 안쓰고 쿨타임 조정도 잘 모르고, 요령도 별로 없는, 체력 2천도 안되는, 그런 법사들만 상대하셨는지는 몰라도, 제대로 된 법사 몇분만 상대해보면 결코
법사를 "쉽고,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고는 표현 못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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