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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어린왕자에게....

작성자♬ㄷ┣랭♬|작성시간02.07.10|조회수44 목록 댓글 0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너를 만나기 20년전
한조각 구름인 나를
오늘 너는 친구란 이름으로
하나의 태양을 만들어
무지개 빛 비를 내리게 하는구나.

물은 태양과 붉은장미...
서로에 대한 길들여짐...

어느새 나는 여우가
너는 어린왕자가 되어
나에게 귀를 기울인다.

우린 서로에게 숨겨진 우물을 찾는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
그저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였기에.....

여우의 어린왕자야.
오늘의 너에게 난
웃을 줄 아는 별을 선물하고 싶다.
항상 그 웃음을 잃지 않도록
내 곁에서, 모두의 곁에서
웃어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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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지않은 꿈을 꿨다.
엄마가 내 꿈속에서 돌아가셨다. 어찌나 울었던지.. 잠을 너무도 설쳤다.
사람이 죽으면 타는 그 버스... 이름은 모르지만 그 버스에 난 타 있었다.
주위를 정신없이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모두 나의 친척들..
작은엄마가 보인다. 나를 돌아보신다. 그리고 펑~펑~ 우신다...
소름이 끼쳤다. 믿어지지가 않았다. 나 또한 울었다. 믿을 수 없다며..
거짓말이라며...... 한참을 뒤척이다 소스라치듯 놀라 잠을깼다.
다행이 꿈이었다.... 순간 눈물이 막 나왔다. 거실에 나가보니 언니는 신문을 보고있었다.
언니에게 말을 했다..... 언니는 나를 안심시키려는듯이 "괜찮아. 엄마에게 좋은일이 있으려나보다.."
그래.... 마음을 가다듬고 잠을 다시 청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으려나.......

일을갔다. 혁이오빠도 와있었다. 일을 끝냈다. 기분이 안좋았다.
안좋은 기운이 느껴졌다. 밥도 먹기 싫었다. 하루종일 굶었다. 그렇지만 먹고싶진 않았다.
그 누구를 잡고 왜그렇게 사냐고 흔들어보고 싶었다. "너 왜 그렇게 살어..?"
말해주고 싶었다. 남의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고 살라며 말해주고 싶었다.
왜 사람은 그럴까..? 그렇게도 남의일에 간섭하고, 남에대해 말하는게 좋을까? 재밌을까?
모르겠다. 오늘기분...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겠다.
어느 한 그룹에서 탈출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지금도 그 충동이느껴진다.
어찌해야 할까.. 아직은.. 고민중이다..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에게 가장 힘이 되주시는 엄마가 오늘은 너무나도 그립다.
수술하시기로 했는데.. 의사가 못하게 했다.. 너무 약하셔서..
참.... 수술도 맘대로 못하나....
수술하시고 미국으로 오시기로 했었는데... 내년쯤에나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에혀.... 에혀...... 정말 엄마가 없어지면 나도 죽어버릴꺼야.. ㅠ.ㅠ
언제나 마음으로, 텔레파시로 얘기하는 울 엄마.. ㅠ.ㅠ
맨날 기도하지만 오늘도 기도나 할련다.. 엄마에게 아무 일 없겠지...
왠지 조금은 불안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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