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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된 이OO입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다시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평소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정보를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사서 자격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1. 만학도인 저에게는 자격조건부터 문제였어요
처음에는 도서관 채용공고에 지원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서관은 사서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을 우대하거나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전부였고 관련 전공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취업 준비보다 먼저 자격조건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었어요.
현재 상황에서 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을 준비했어요
여러 방법을 비교해 보던 중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습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 신뢰할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문헌정보학 전공 과정을 이수하면 준사서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전문학사는 80학점, 학사는 140학점이 필요했습니다.
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것보다 기간과 비용 부담이 적었고 직장과 병행하기도 수월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문헌정보학 과정을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온라인 수업이라 부담이 적었어요
학점은행제는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출석하는 방식이 아니라 출석 인정 기간 안에 수강하면 됐어요.
덕분에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걱정됐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강의와 과제, 시험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필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4. 자격 취득 후 취업 준비를 시작했어요
문헌정보학 과정을 마친 뒤에는 도서관 채용공고를 찾아보며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훨씬 넓어졌는데요.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준비한 덕분에 원하는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5. 사서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서관 사서는 책과 정보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저처럼 만학도이거나 비전공자라고 해서 도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조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자격요건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한 단계씩 준비하면서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사서를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