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ce et Decorum Est
보따리 진 늙은 노파처럼 허리가 구부러져
안짱 다리로 노파와 같이 콜록거리며, 우리는 진창속에서
저주를 퍼부어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득한 쉴 곳을 찾아 터벅터벅 걷기 시작했다
잠이 든 채로 행군을 하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장화를 잃고,
피투성이 발로 절뚝거렸다. 모두가 절름발이며 눈먼 장님들뿐이었다.
피로에 취해 등 뒤로 살며시 떨어지는 독가스의 울림조차
들을 수 없는 귀머거리였다.
가스다!가스! 빨리 모두! 더듬거림의 무아지경
비록 제 때에 어색한 방독면을 썼다지만
누군가는 여전히 고함을 치며 비틀거리고
불 석회에 매장된 사람처럼 허우적대고 있었다.
희뿌연 유리와 푸른 바다 빛을 닮은 짙은 연기를 통해
나는 그가 익사하는 것을 보았다.
내 무력한 시야 앞은 모든 꿈 속으로 그는 불쑥 덤벼들고
도랑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질식하며 익사한다.
만약 언젠가 숨 막히는 꿈 속에서, 당신 또한
그를 내 던졌던 수레 뒤를 쫓는다면,
그의 얼굴에 역력히 고뇌하는 창백한 눈빛을 볼 것이다.
마치 죄지은 악마의 고통처럼 매달려 있는 그의 얼굴을..
만약 썩어 거품이 이는 폐에서 부글부글 스며나오는 피의 덜컹거림을
당신이 들을 수 있다면
역겨운 냄새를 되새김질 하는 것보다 쓸 것이다
순수한 혀로 상처를 치유할 수 없을 만큼..
나의 친구여, 당신은 영광을 갈망하는 아이들에게
흥분에 취해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 오래된 거짓말을 :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은 달콤하고
정당하다
너무 늦게 올렸나여?
지성!
--------------------- [원본 메세지] ---------------------
Wilfred Owen의 시 중에서 "dulce et decorum est"라는 시가 있는데요,,,
전쟁시라고는 하는데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요,,
혹시 도움주실분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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