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William Wordsworth

I TRAVELED AMONG UNKNOWN MEN(번역시집 옮김)

작성자TERIUS|작성시간08.01.30|조회수1,977 목록 댓글 0
I TRAVELED AMONG UNKNOWN MEN

바다 너머 이나라 저나라.
낯 모르는 사람 속을 길손되어 거닐다가,
오오, 영국이여! 그때 비로소 알았노라
나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가.

그 우울한 꿈은 이제 지나갔노라!
두 번 다시 그대의 바닷가를
떠나지 않으리니
내 더욱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

그대의 산 속에서 나는
사랑의 기쁨을 알았노라
못내 그리던 여인도
그대 영국의 노변에서 물레를 돌렸으니.

아침이 보여 주고, 밤이 숨겼단,
루시가 노닐던 보금자리,
루시가 둘러 본 마지막 푸른 들판
그 모든 것이 그대로 그대의 것이었노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