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 LINNET
화창하게 개인 봄날,
눈부신 햇살은 내 머리로 쏟아지고
눈처럼 해맑은 꽃이 흩날리는
과일나무 가지 밑,
인가 먼 이 평화로운 곳
과수원 긴 의자에 기대어
지난 한 해동안 나의 동무였던
새와 꽃 다시 만남이
참으로 즐겁구나.
축복받은 자의 피난처에서
매우 행복한 손님에게 나는 눈을 멈췄다.
노랫소리와 날개짓이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오오-.
녹색 옷 그 몸에 걸쳐 입고
오늘 이 동산에 모습 보인
오월의 잔치를 인도하는 혼,
-아, 여기는 그대의 천국이구나.
새와 나비, 꽃 모두
사랑하는 무리가 되었건만,
그대 홀로 나무그늘로 날아다니며
혼자 자기 일에만 바쁘구나.
즐거움을 아낌없이 흩뿌리는
대기의 생명같은 존재.
행복에 넘쳐 짝도 구하지 않고
혼자 스스로 즐기누나.
바람의 손길로 흔들리는 가시덤불,
그 속에 있는 봄을 보라.
기쁨으로 나무 위에 앉았다가는
다시 하늘로 날을 것만 같구나.
기쁨에 겨워 날갯 죽지 치면,
그늘과, 미미한 광선의 단편들을
등과 온 몸에 흩뿌리며
이윽고 그것에 덮이고 마는 봄.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처럼
어지러운 내 눈을 가끔 속이고
달아나선, 초가 처마에서 노래를 부른다.
마치 기쁨의 노래로
덤불 속에서 나래치는 동안
스스로 꾸민 소리없는 모양을
조소하는 듯이 보인다.
화창하게 개인 봄날,
눈부신 햇살은 내 머리로 쏟아지고
눈처럼 해맑은 꽃이 흩날리는
과일나무 가지 밑,
인가 먼 이 평화로운 곳
과수원 긴 의자에 기대어
지난 한 해동안 나의 동무였던
새와 꽃 다시 만남이
참으로 즐겁구나.
축복받은 자의 피난처에서
매우 행복한 손님에게 나는 눈을 멈췄다.
노랫소리와 날개짓이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오오-.
녹색 옷 그 몸에 걸쳐 입고
오늘 이 동산에 모습 보인
오월의 잔치를 인도하는 혼,
-아, 여기는 그대의 천국이구나.
새와 나비, 꽃 모두
사랑하는 무리가 되었건만,
그대 홀로 나무그늘로 날아다니며
혼자 자기 일에만 바쁘구나.
즐거움을 아낌없이 흩뿌리는
대기의 생명같은 존재.
행복에 넘쳐 짝도 구하지 않고
혼자 스스로 즐기누나.
바람의 손길로 흔들리는 가시덤불,
그 속에 있는 봄을 보라.
기쁨으로 나무 위에 앉았다가는
다시 하늘로 날을 것만 같구나.
기쁨에 겨워 날갯 죽지 치면,
그늘과, 미미한 광선의 단편들을
등과 온 몸에 흩뿌리며
이윽고 그것에 덮이고 마는 봄.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처럼
어지러운 내 눈을 가끔 속이고
달아나선, 초가 처마에서 노래를 부른다.
마치 기쁨의 노래로
덤불 속에서 나래치는 동안
스스로 꾸민 소리없는 모양을
조소하는 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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