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국내외언론보도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2년만에 22호점 돌파

작성자글뤽아우프|작성시간26.06.13|조회수27 목록 댓글 0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2년만에 22호점 돌파도심 핵심 상권서 ‘K-푸드·노브랜드’ 앞세워 안착...연내 목표 달성 추진
지난해 전쟁 여파로 태국 브랜드 철수·보이콧 반사이익 거둬

  •  

이마트24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츠바암뽀우 구 유로파크 내에 22번째 매장을 공식 개점했다. [이마트24]

국내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22호점 개점을 돌파하면서 파죽지세다.

12일 유통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프놈펜 쯔바암뽀우 구 보레이 뼁훗 유로파크 단지 내에 캄보디아 22호점을 공식 개점했다.

이마트24는 이달 중 코코넛파크 꼬노리아, 캄푸찌어 끄라움, 센속시티 등 주요 거점에 점포 4곳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6월 프놈펜 중심상권인 벙껭꽁에 1호점을 내며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마트24는 당초 ‘5년 내 100개 점포 운영’을 목표로 세웠다.

그러나 현지 호응에 힘입어 목표 시점을 3년 앞당겨 올해 안에 100호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7호점을 개점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매장 수를 3배 이상 늘린 셈이다.

이마트24의 캄보디아 현지 운영사인 사이한파트너스의 응온 데이비드 삼보 대표는 “현재 78개 추가 점포가 공사 및 설계, 개발 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라며 “추가 출점지는 프놈펜 핵심 상권인 웽스렝, 리버사이드, 루시 께오를 비롯해 지방 거점 도시까지 아우른다”고 밝혔다.

태국 브랜드 철수 빈자리 공략… '보이콧 반사이익' 톡톡

이마트24의 이 같은 급성장 배경에는 현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른 반사이익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발생한 태국과의 전쟁 영향으로 기존 캄보디아 유통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세븐일레븐, 빅C 마트 등 태국계 유통 브랜드들이 대거 철수하거나 현지 소비자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이 틈을 타 도심 핵심 상권에 당초 계획보다 점포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었으며 일부 문을 닫은 세븐일레븐 매장 자리에 간판을 바꿔 달고 입점하는 방식으로 출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캄보디아 이마트24 캄코시티점내 라면 스테이션 모습. 개점 초기에 비해 제품 구성과 직원들의 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가 늘고 있다. [박정연 재외기자]

이마트24는 최근 매장 내 배경음악을 최신 K팝 플레이리스트로 매주 교체하며 현지 MZ세대 공략에 나서는 한편,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24시간 배달 서비스도 도입했다. 현지 법인은 연내 100개 매장 확대가 완료되면 청년층을 중심으로 약 2,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