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알싸 지식IN

대외컵을 맞는 분데스 팀들의 간단 프리뷰 (1) (추가)

작성자Legend, Smithy★|작성시간07.09.09|조회수299 목록 댓글 4
1. 슈투트가르트



예상 BEST 11







-> 아어민 페 감독이 이끄는 슈투트가르트이다. 카카우와 고메즈가 주전 투톱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800만 유로의 사나이 마리카 역시 그 이적료 때문에 벤치를 달구리라 생각하기는 어렵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는 최근 독일 국대에도 차출되는 사미 케디라, 혹은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일디라이 바스튀르크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지난시즌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주요 이적시장 움직임



-> 아웃 보다는 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비록 독일 국대의 No.2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훈남 골리 티모 힐데브란트가 자유계약에 의해 발렌시아로 이적하기는 하였지만, 발빠르게 뉘른베르크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던 라파엘 샤퍼를 데리고 오면서 깔끔하게 대체를 하였다. 게다가 마르코 슈트렐러 - 벤야민 라우트의 불안했던 서브급 공격진 두명을 각각 바젤과 함부르크 (임대복귀)로 보내버리고 과감히 자본을 투자하여 샤흐타르로부터 키프리안 마리카를 (800만 유로), 사라고사로부터 에웨르톤을 (임대) 고트리프 다임러 슈타디온에 정착시키는등 더욱 강화된 전력을 꾀했고, 거기다가 부진했던 다 실바를 메꾸기 위하여 헤르타 BSC에 있던 일디라이 바스튀르크의 영입마저도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당초 센터백라인인 페르난도 메이라와 마티유 델피에르 등이 타 팀과의 링크를 띄우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델피에르와 재계약을 성사시킴과 동시에 메이라까지 붙들어 놓으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이 모든면에서 볼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이번 이적시장 총 점수는 90점 정도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수준이라 하겠다.



이번시즌 전망



-> 전력의 강화가 이루어졌으면서도, 주전멤버는 거의 변한 것이 없다. 이것은 팀의 조직력에 해를 끼치지 않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 했을 때, 주전멤버를 보강한 팀 (Ex - 바이에른 뮌헨) 에게 따라잡힐 가능성 역시 충분히 있다는 단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쿼드가 어느정도 강화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일이다. 실제로 지난시즌 중반 슈바벤은 고메즈의 부상으로 카카우-라우트 투톱을 가동한 적이 있는데, 당시 카카우의 활약이 컸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팀은 그대로 우승레이스에서 멀어졌을 공산이 컸을 정도로 스쿼드의 얇음을 몸소 느낀 바 있다. 그 때문에 슈투트가르트에게 전체적으로 팀이 두꺼워진것은 어느팀보다도 가뭄 속에 단비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올 시즌에는 챔스까지 나가니 말이다.

아어민 페 감독의 제 2기 유치원은 탁월한 전략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올 시즌 역시 상위권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5년 만에 일구어낸 도이쳐 마이스터의 위치를 이어가는 것에는 약간의 의문이 든다. 그것은 역시 같은 도박판에서의 큰 손 바이에른 뮌헨이 존재하고 있는것이 이유일 것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어린선수들과 분데스리가에 오래 뛰지 않은 선수가 많다는 점 역시 이 의문을 증폭시키는 감이 없지 않다.

바르셀로나, 리옹, 레인저스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E조에 속해있다. 분명히 조가 좋은 편은 아니고,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걱정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파한 적도 있고, 팀 자체가 탄탄하게 뭉쳐져있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또한 지난시즌까지와는 달리 리옹이라는 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들에게는 호조중 하나다. (슈바벤도 영 별로이지만..-_-;;)





2. 샬케 04



예상 BEST 11







-> 이번 시즌 샬케의 주 포메이션이 4-3-3이 될지, 4-1-2-1-2가 될지 쉽게 짐작할 수는 없다 다만 로벤크란츠가 부상과 함께 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데, 이 선수가 다시 비상한다면 확실히 4-3-3을 선택할 것이라 필자는 예상한다. 링콘대신 라키티치가 들어간 것을 빼고 베스트 11의 변화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주요 이적시장 움직임



-> 역시 이번 이적시장에서 샬케 내 가장 센세이션이었던 사건은 링콘의 갈라타사라이 행이 되겠다. 04/05시즌에 아일톤과 함께 합류하여 가린 감이 있었으나, 아일톤 뺨따구를 후려치는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팀의 주축이 되었던 선수가 결국 불화끝에 구단을 떠난 것. 이 링콘의 공백을 대신하여 샬케는 FC바젤의 88년생 어린 공격자원 이반 라키티치를 영입하며 '링콘의 샬케'와는 이별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 링콘과 함께 하밋 알틴톱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것은 팀에게 어느정도 큰 타격을 안겨다 주었지만, 최대한 무력화 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전력강화에 임했던 샬케다. 수비진에는 빌레펠트에서 뛰던 수준급의 센터백 하이코 베스터만을, 미드필더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주장 제레마인 존스와 우루과이 몬테네비오에서 뛰던 카를로스 그로스뮬러 (FM에서 보니 독일 국적이 있었던..-_-;;)를 데려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성사시킬것으로 예상했던 프랑크푸르트의 알버트 슈트라이트를 펠틴스아레나에 데려오지 못한것은 안타까운 점중 하나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활약할 수 있는 아사모아나 하릴의 돌파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돌파력과 킥력이 좋은 슈트라이트가 왔다면 더욱 파괴적이었을 것이라는 것이 세간의 정평이다.

한 때 페네르바흐체가 팀의 주축 공격수인 케빈 쿠라니를 노리기도 했었지만, 예상대로 뻘짓으로 끝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물론 말이 안되는 일이었지만, 어쨌든 지켜낸 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라 생각된다. 슈투트가르트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스쿼드를 강화시킨 면에서 볼때 이번 이적시장에서의 움직임은 좋았지만, 링콘과 하밋의 아웃을 생각한다면 점수는 약 80점 정도가 적절치 않을까?



이번시즌 전망



-> 링콘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꾸어내느냐가 이번시즌 팀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되겠다. 바젤로부터 '슈퍼키드' 이반 라키티치를 영입하긴 했지만, 아직 크나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쉽다면 아쉬운 점. 팀의 전술이 플레이메이커를 기점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샬케가 고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라키티치의 맹활약이 필수요소라고 하겠다.

한편 주 포메이션인 4-3-3과 함께 4-1-2-1-2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은 좋은 시도중 하나다. 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유기적인 전술변화를 추구한다면 상대팀이 방어하는데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보다는 둘의 병행이 팀의 선수 기용에도 좀 더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특히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분포해있는 샬케로서는 더욱 더 그럴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이적생들의 적응문제가 팀의 성적을 갈라놓을 공산이 크다. 제레마인 존스는 긴 부상을 겪었고, 라키티치와 그로스뮬러등은 타 리그로부터의 이적생이기 때문에, 팀의 주축선수들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한 것만도 사실이다. 이런 걱정이 존재하지만서도 역시 클래스가 있는 팀이다보니 쉽게 추락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다. 다만 '떡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고성적을 유지할 수는 있으되, 우승하는 떡은 코앞에서 놓친적이 많기에, 마이스터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한다. 물론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거지만, 여간해서는 깨기 어려우니 말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B조에 첼시, 발렌시아, 그리고 로젠보리와 경합을 벌인다. 아무래도 최약체로 평가되는 로젠보리가 있기에 유에파컵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발렌시아와 2위를 다투어야 할 듯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로젠보리를 확실히 학살(?)한 뒤 이 스페인의 팀과 자웅을 겨뤄야 할 것이다.





3. 베르더 브레멘



예상 BEST 11








-> 클로제가 빠진 공격진은 당초 로젠베리-클라스니치의 라인으로 갈 것이 예상되었지만, 로젠베리의 컨디션 난조와 클라스니치의 장기부상, 그리고 사노고의 영입에 의하여 알메이다-사노고 라인으로 변하였다. 또 왼쪽 윙백에서 워메와 토시치, 보에니쉬가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주요 이적시장 움직임



-> 순 지출은 분데스리가 내 3위 (1위 - 바이에른 뮌헨, 2위 - 볼프스부르크)를 기록했지만, 수입역시 적지 않아 전체적인 지출은 약 600만 유로 가량이 된다. 그렇더라도 리그내, 아니 세계내 최고급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바이에른으로 보낸 것은 돈으로 환산치 못할 정도로 구단에 뼈아픈 타격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대체자로 함부르크에서 데려온 부바카르 사노고의 활약이 좋기는 하지만, 일찍이 "사노고는 클로제를 대신할 급이 못된다." 라고 했을 정도로, 역시 클로제의 아성에 비하면 어른 앞에 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 클로제의 공백을 다른 포지션에서도 메우기 위해 열심히 선수영입을 시도했다. 약점이던 왼쪽 윙백은 유스출신 크리스티안 슐츠가 하노버로 이적한 것을 대체하여 소쇼로부터 두스코 토시치를, 샬케로부터 세바스티안 보에니쉬 (이런 듣보잡이 300만 유로나 하다니..-_-;;)를 영입하였고, 주장 바우만의 잦은 부상으로 비는 홀딩 미드필더의 자리는 레온 안드레아센의 임대복귀로 채워넣을 수 있게 됨으로써 팀의 안정성면에 공헌을 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과거 포르투의 챔스우승을 견인한 바 있는, 플루미넨세에서 뛰는 브라질리언 미드필더 카를로스 알베르투는 디에구의 600만 유로를 경신하면서 구단 내 최고 이적료인 780만 유로에 베제르슈타디온에 합류하였지만, 아직까지는 돈 값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 약간 의문스러운 센터백라인을 가졌으면서도 추가 영입이 없었다는것 등이 이래저래 안타까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 점수는 약 75점 정도가 적절할 듯 싶다.



이번시즌 전망



-> 클로제의 바이에른 이적에 의한 공격력 약화와 고질적인 수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인데, 이 점에 관하여 비록 시즌 시작전 전초전인 리가포칼에서는 암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기가 지나가면서 차차 개선이 되어가고 있다. 클로제의 존재에 의존하는 공격패턴을 버리는 적응기간을 마쳐가고 있고, 나우두와 메르테사커가 다시 괜찮아짐. 요 근래 브레멘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이것을 반증하는 요소가 되겠다.

또한 04/05시즌 7골 4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서서히 비상하고, 05/06시즌 10골 11어시스트를 찍으면서 '금발의 발락'이라는 자신의 명성을 전 독일에 흩날린 팀 보로프스키가 폼과 기량을 다시 회복하고 있고, 지난시즌 브라질리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디에구 리바스가 뒤쳐졌던 분데스리가의 '본좌 플레이메이커' 경쟁에 다시 합류하게 된 점은 부정적인 예상을 충분히 뒤엎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취약했던 스쿼드의 두께 역시 약간 두꺼워졌고, 아직은 의문스러운 알베르투의 포르투시절 보여주었던 발군의 기량이 다시 한 번 불을 뿜는다면 올 시즌 역시 챔스권에서 벗어날 것이라 예견하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에 비하여 공격력은 약해졌을지라도, 미드필드는 상대적으로 탄탄해지도록 만들어 놓은 것은 필히 장점에 속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즌 내 팀의 기복이 심한 점은 팬으로써 불안하게 하는 요인중 하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라치오,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이 조는 과거 05/06시즌의 조 (바르셀로나, 파나시타이코스, 브레멘, 우디네세)와 비슷한데, 파나시타이코스를 격파하고 우디네세에 신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던 그 때와 마찬가지로, 올림피아코스를 무찌르고 라치오를 누른다면 브레멘은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다. 더군다나 레알한테 비기거나 이긴다면 금상첨화다.





§ 몇몇분들의 의견



사커라인 김태우님




-> 브레멘-샬케-슈투트가르트 순서의 순위를 예상한다. 브레멘은 주포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빠진 공백을 로젠베리, 사노고등이 확실하게 메워주지는 못할 것이기에 공격력의 약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토어스텐 프링스 - 팀 보로프스키 - 디에구로 올라가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드는 브레멘의 강력한 공격축구를 담보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최고 이적료 경신의 존재인 카를로스 알베르투가 팀에 완벽히 적응하여 미드필드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켜 준다면, 줄곧 우승권에서 경합을 벌였던 지난 몇년간의 경험도 팀에게는 엄청난 자산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지난시즌 또 한번 2위에 그치며 분루를 삼켰던 '로얄 블루스' 샬케는 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었다. 오히려 링콘과 하밋 알틴톱의 이적으로 인하여 전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평도 나오기 까지 하는데, 그래도 이반 라키티치와 제레마인 존스등의 영입을 통해 이 공간을 어느정도 상쇄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샬케의 올 시즌 순위를 갈라놓을 점은 역시 케빈 쿠라니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얼마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줄 지가 되겠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을 새 시즌을 맞는 슈투트가르트는 브레멘, 샬케와는 다르게 핵심선수를 모두 지켜내면서 공격진을 강화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역시 바이에른 독재의 견제자로 행세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비록 슈투트가르트의 2연패를 점치는 감독은 없지만, 지난시즌에도 슈바벤이 우승할 것이라는 감독은 없었으니 말이다. 대형 유망주 키프리안 마리카와 검증된 골잡이 에웨르톤의 영입은 슈바벤의 아기자기한 공격축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테크닉이 뛰어난 일디라이 바스튀르크는 측면으로 집중된 공격루트를 다양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격진을 제외한 나머지 백업멤버가 약하다는 점과 함께 팀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은 보완의 여지가 있다.

 

 

 

사커라인 이준영님.

 

 

 

-> 슈투트가르트는 일단 프리시즌의 움직임은 상당히 좋았지만, 델피에르가 빠진 수비진이 초반 난조를 드러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수비진이 큰 영향을 미치기에, 델피에르의 복귀가 시급한 시점이다. 거기에다가 지난 시즌의 미드필더진에서 경험많은 일디라이 바스튀르크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추가된다면 더욱 강력한 포스를 지닐 수 있게 되고, 고메즈가 회복하면서 마리카와 에웨르톤이 완벽히 적응한다면 지난시즌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감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나름 분발하여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05/06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발목잡혔던 수비력을 보여준 샬케의 수비진은 현재 크르슈타이치, 보르돈에 베스터만까지 합류하면서 흠잡을 수가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 또한 미드필더진 모두 4-3-3과 4-1-2-1-2를 넘나드는 전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지만, 큰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이 적고 어린 플레이메이커인 이반 라키티치나 메수트 외칠의 담력(?)이 역시 샬케의 성적을 구분할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쿠라니, 아사모아, 하릴 알틴톱, 로벤크란츠, 라르센등의 다재다능한 공격수들이 존재하기에 변수를 뒤집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다.

 

브레멘은 클로제의 부재가 존재하지만, 대체자로 영입된 사노고와, 2군팀에서 올라온 케빈 쉰들러, 마틴 하닉등 다수의 공격진들이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크게 그리워할만할 요소는 아니다. 비록 초반 페이스는 크게 좋지는 않지만, 이 문제는 미드필드의 보로프스키와 프링스가 돌아옴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특히 안드레아센의 임대복귀는 바우만의 부재를 잘 메꾸어주리라 예상된다. 큰 포인트로는 나우두가 제 폼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 되겠다.

 







* 수정, 보완의 여지 있음.





Legend, Smithy★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토요일이기다려진다 | 작성시간 07.09.09 선리플 후감상 .
  • 작성자Bayern München | 작성시간 07.09.09 브레멘 최강미들진이라면 어딜가든 꿀리지 않으니까 다행이지만...빨리 부상에서 복귀를 해야..
  • 작성자Geremi Ndjitop | 작성시간 07.09.10 워메가 밀리진 않겠지.................설마....
  • 작성자soledad | 작성시간 07.09.10 HSV는?? ㅜㅜ 반더바르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