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박지성 일시 귀국…국내서 휴식·치료 병행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일시 귀국한다.
박지성은 19일 밤(한국시간)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유와 첼시의 FA 컵 결승전을 관전하지 않고 한국에 입국한다.
박지성은 지난 13일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웨스트 햄과의 경기가 끝난 뒤 가진 리그 우승 시상식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도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데 무리가 있어 FA컵 행사마저 불참하게 됐다. 박지성 본인 역시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싶은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런던발 아시아나 항공 OZ552편으로 오후 3시 50분에 도착한다.
인천공항=서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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