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체라노 "테베스, 리버풀로 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자신과 함께 웨스트 햄에 입단했던 카를로스 테베스와 리버풀에서 재회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스체라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베스와 이적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그는 리버풀에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와 다시금 발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현재 공격수 보강을 고려하고 있고, 테베스의 경우에는 웨스트 햄의 구세주로 떠오르며 현재 그를 원하지 않는 팀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상태이다.
그는 AC 밀란,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거함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웨스트 햄 또한 그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스테라노는 “테베스의 영입에는 엄청난 자금이 필요할 것이다. 그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잉글랜드를 떠날 수도 있다.”라며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리버풀의 테베스 영입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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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축구뉴스,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www.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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