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팬들 분과 박주영 팬들 사이에서 약간의 감정어린 언쟁이 오가는거 같은데, 제 생각에 어느 한 쪽이 일방적인 비난의 대상이 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어쨌건 간에, 아스널 입장에서는 박주영 선수를 사용할 계획이 없고, 박주영 선수도 분명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스널 입장에서는, 이적 시장이 닫히지 않은 중동이나 일본 (혹은 미국?)에서 높은 가격의 오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6M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한 박주영 선수를 그냥 프리로 놓아주기에는 당연히 쉽지 않을 겁니다.
반면 박주영 선수 입장에서는 본인의 목표가 유럽에서 선수생활 이어가는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이니 만큼, 중동이나 일본으로 갈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아스널과 박주영 양쪽다 자기의 입장이 있는데,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손해와 양보를 강요하면서 팬들끼리 싸우는 건 생산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 개인적으로는 임대를 통해서 폼을 올릴 기회를 찾고, 그 다음에 적절한 이적료와 함께 팀을 이적하는 윈-윈 시나리오를 바랬습니다만, 일단은 응원이 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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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lueRing- 작성시간 13.09.06 33333333333333333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그만큼 얘기했으면 할만큼 한거 아닙니까.. 어느쪽이됐건 이제좀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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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edsocks 작성시간 13.09.06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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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알챔스v10 작성시간 13.09.06 화이팅 잘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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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맛있는흰둥이 작성시간 13.09.06 보통 구단이라면 그런 수익추구를 이해하겠는데 아스날정도의 이름있는 구단이라면 그래도 명예가 있는거잖아요
굳이 구차한 오명까지 써가면서 돈문제때문에 서로 원하지 않는 관계를 이어간다는건 상당히 유감스럽네요 -
작성자Arshava 작성시간 13.09.06 맞아요. 양쪽 입장차이가 있고, 의견은 좁혀질 수 없으니 대놓고 한쪽 탓하는 것도, 은근히 한쪽 탓하는것도 다 그만했으면 좋곘네요. 둘 다 논란의 불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