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점은 대한축구협회의 수뇌부들의 능력없는 행정력과 장기적으로 내다보는 안목의 부족, 그리고 유소년부터 k리그까지 선수성장에 방해가되는모든걸 하고있다고 보여집니다.
학원스포츠에서의 뒷돈으로 좋은학교를 보내려는 부모, 또 그걸 미끼로 학부모들 상대로 장난치는 지도자들.
그와중에 지도자들끼리의 라인이 있어서, 상급학교로 진학시 상납하듯 돈거래가 오가고...
재능있는 어린친구들 튀지못하게 개인기등 사용금지시키면서 전술 이해도 보다는 당장의 성적을 목표로 운동하게만드는 시스템등 많은 문제점이 있네요.
이제는 해외에서 뛰던, 경험 많은 선수출신 지도자들이 하나의 목표로 축구협회부터 바꾸어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유소년부터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멀리보고 가야되지 않을까요. 그기간이 20년정도 걸리더라도 투자하고 믿고 기다려야 유럽의 축구수준으로 유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두서없는얘기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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