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두고봐야 너무 칭찬하진 않았음 좋겠다. 나중에 욕먹으면 너무 부끄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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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절망두배축협 작성시간 18.09.08 4년전 슈틸리케 감독도 데뷔전에서 파라과이에 2-0 승리를 거뒀고, 동아시안컵 우승, 아시안컵 준우승, A매치 16경기 연속 무패등을 기록하며 '갓틸리케'라는 별칭까지 얻었었죠. 그러나 선수나 전술을 테스트하는 성격의 경기가 아닌 본격적인 완성품으로서의 전력을 발휘해 줬어야 할 2018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작 첫경기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며, 경질되기 직전인 8번째 경기까지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졸전을 거듭했었죠. 벤투 감독도 코스타리카전 승리는 축하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슈틸리케 처럼 불명예스럽게 경질되지 말고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줬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