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절망두배축협작성시간19.01.29
저도 2014년 홍명보 감독 시절까지만 해도 축협에 휘둘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국내감독에 대해 회의적이었었는데, 슈틸리케와 신태용 감독을 비교해 보면서 어쩌면 지금 우리나라도 벤투 감독보다 신태용이나 최강희 같은 국내 K리그를 잘 알고 있으면서 우리 스타일에 맞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줄 아는 감독에게 맡기는것이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과하여 월드컵 본선 혹은 16강 정도의 현실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는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답댓글작성자려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9.01.29
그동안 신태용 감독 최강희 감독 욕한사람들 보면 우리끼리 얘기해봐야 시간 낭비일것 같네요 ㅎ ㅎ 김학범도 욕 많이 먹었었죠 ㅎ 아마 우승하지 못했다면 역적이었을겁니다. 사실 전 신감독 연임을 주장했고 홍명보 연임도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ㅎ 사람들 생각과 너무도 상반되는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