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우리 선수들을 치료하기 위해 들어온 의무진의 의료가방을 내던져버리는 팔카오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하는 콜럼비아 선수와 오프사이드 위치의 콜럼비아 등번호 10번 선수
조현우의 선방에 막힌 공을 재차 헤딩슛하는 콜럼비아 10번 선수는 오프사이드
1. 콜럼비아 선수들 정말 무례하기 그지없고
(경고누적에 퇴장당해도 마땅한 거친 파울과 비매너가 많았음)
2. 심판의 판정은 정말 콜럼비아에게 관대했고
(그나마 콜럼비아 오프사이드 골을 제대로 판정한 것은 적절)
3. 벤투 감독의 교체술은 정말 보수적이다
(최소한 지쳐서 계속 돌파당하는 정우영을 주세종으로 교체해줄만 했는데)
전반전엔 한국의 경기력 완승이지만 골 수가 너무 적었고
후반전에 한국의 경기력 완패지만 경기결과는 승리!!
후반전에 체력이 너무 급격히 저하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계속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케이로스 감독 무승 징크스를 깨뜨린 것은 좋았습니다.
손흥민의 벤투호 첫 골과 이재성의 부활골도 좋은 신호가 될 수 있겠네요.
벤투호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축하를 보내고
서울 상암경기장을 빼곡히 채워 응원한 축구팬들에게도 고맙습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