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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동아시아대회를 통해 보여줬어야 하는건

작성자승리의반슬리|작성시간10.02.15|조회수562 목록 댓글 25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근호보다 낫다"는걸 보여주는거였죠.

 

허정무 감독이 박주영-이근호 투톱을 굳히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최근의 이근호의 폼으로는 대안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동국에게 기회가 많이 갔던거라고 봅니다.

 

허정무 감독의 머리속 베스트로 전형적인 빅앤스몰스타일인 박주영-이동국 카드를 구상중이었을 가능성도 크다라는 이야기죠.

 

만약 허정무 감독이 4-4-2를 주전술로 놓고 투톱에 박주영-이근호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제 3의 공격옵션은 조커카드로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선수를 찾는게 적합하죠.

 

박주영-이근호를 선발로 생각하고 후반에 발빠르고 휘저어줄 능력이 있는 카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허정무 감독이 원톱전술을 준비중이라면 원톱은 박주영이 서게 될겁니다.

박주영이 현재 프랑스리그에서 원톱으로 보여주고 있는 능력들은 과거 쉐도우가 최적의 자리다 소리 듣던 시절보다

더 뛰어난 모습들이니까요.

 

결국 타겟맨으로서의 장점도 그다지 보여주지 못한

이동국으로서는 원톱카드를 꺼내들 경우 더 문이 좁아지게 되는거죠.

조커로서의 매력은 더욱 반감 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동국은 베스트11이 아니라면 그렇게 쓰임새가 많은 선수가 아니라는거죠.

 

동아시아 대회를 통해 이동국은 주전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근호가 계속해서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결국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그래도 역시 이근호가 조금 더 낫구나 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죠.

저뿐만 아니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이근호가 살아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을듯 합니다.

 

이동국은 최근 국대경기들에서 쩌는 결정력을 보여줬든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든지 제공권능력을 보여주면서 타겟맨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던지

아무튼간에 뭐든 이근호보다 낫다는 점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근호는 커녕 이승렬보다도 보여준게 적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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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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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안타까리 | 작성시간 10.02.15 중국전에서도 그때도 몸싸움으로 밀렸던 장면은 거의 못봤습니다. 저쪽이 손으로 밀고 반칙하는 건 몇장면 봤지만... 그때는 전체적으로 연결이 안되었던 경기였죠. 이번 일본 전 다나카 툴리오나, 나카자와는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센터백인데요. 더구나 세르비아전이나, 핀란드나, 라트비아 전을 보아도 마찬가지죠. 이동국은 세계최강 세르비아 수비진을 상대로도 공중볼을 잘 연결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Chimeric | 작성시간 10.02.15 네~ 그렇게 훌륭하신 선수가 왜 이렇게까지 욕을 먹는지 참 미스테리한 사건이네요 ^^
    심지어는 이동국팬 스스로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이젠 틀렸다' 라고 하는데 그건 또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그 팬의 충성심이 정말 형편없는 거겠죠? 님들 말씀만 들으면 이동국선수는 입이 닳도록 칭찬해줘도 모자랄판국에 왜 안티들과 다를바없는 부정적 견해를 펼칠까요.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그쵸?
    암튼 명절인데 게시판에서 특별근무 하시느라 두분 수고가 많으시네요 특히 안타까리님 훈훈한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
  • 답댓글 작성자안타까리 | 작성시간 10.02.15 아 네. 또다시 그 빈정대는 말투 나오셨군요. 욕먹을 이유 하나도 없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님이 말씀하신 바를 부분적으로 반박했을 뿐이죠... 그걸 또 못견디시고 여지없이 빈정대시네요. 자기 의견이 100프로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의견차라는 게 있다는 걸 인정해야 토론이 되겠죠? 좋지 않은 습관이네요. 뭐 연세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안타까리 | 작성시간 10.02.15 명절이라 할일도 없고해서 한번 들어와봤는데, 어이없는 게 좀 있어서 좀 많이 들르게 됐네요. 특별근무까지는 아니구요^^ 훈훈한 시간은 아닌것 같네요.
  • 작성자님이 | 작성시간 10.02.15 에라모르겟다 이동국 만세다 내가 알싸를 끊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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