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프리토크

가상조추첨 해보았습니다..

작성자송종국의 기도|작성시간22.03.31|조회수255 목록 댓글 1

모레 열리는 조추첨을 친구들과 함께 미리 해보았습니다..

국가명을 인쇄하여 조추첨할때 주로 쓰는 큐브에 넣었습니다..큐브는 문구점에서 동전 넣어 돌려 뽑기해서 나오는 그 동그란거 있는데 온통 주황색으로만 되어있는걸 제가 갖고 있어 그 안에 국가명을 하나하나 넣었고 경기편성도 c2,c3,c4로 조별로 일일이 넣었으며 기록까지 수작업으로 하여 꽤나 번거로웠지만 어쨌든 공식 조추첨과 제법 유사한 방법으로 해보았습니다..

포트1부터 시작해 포트4까지 차례대로 추첨했으며 유럽 외의 같은 대륙이 편성될 경우 다음 조에 편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a조-카타르,세네갈,우크라이나,네덜란드

b조-스페인,가나,멕시코,이란

c조-아르헨티나,독일,캐나다,카메륜

d조-벨기에,우루과이,폴란드,튀니지

e조-포르투갈,크로아티아,에콰도르,일본

f조-잉글랜드,한국,미국,아랍에미리트vs호주 또는 폐루

g조-프랑스,모로코,뉴질랜드 또는 코스타리카,스위스

h조-브라질,덴마크,세르비아,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은 카타르vs세네갈 경기로 배정되었고 우리나라는 비교적 무난한 편성을 받아든 것 같긴 한데 만약 아랍에미리트나 호주가 페류를 이기고 올라올 경우 대륙간 원칙에 따라 같은 조가 될 수 없으므로 d조의 튀니지와 바꿀 수 있습니다..이건 제가 임의로 정한게 아니라 실제 피파에서 6월 결과를 보고 조편성을 수정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하여 대륙간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f조는 폐루가 될수도 튀니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이대로 편성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이게 현실이라면 빅매치는 c조의 아르헨티나vs독일 정도 경기가 되겠고 재밌는건 이란은 또 스페인과 만나고 브라질도 세르비아와 연속으로 만나게 되는 편성이 나왔습니다..코스타리카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저 자리에 들어간다면 역시 스위스와 연속으로 만나게 됩니다..마찬가지로 페류가 진출하게 된다면 튀니지vs벨기에 경기도 리턴매치가 되는군요..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의 남은 한 장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빨리 끝나고 평화가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출팀을 우크라이나로 가정해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Real Reds | 작성시간 22.03.31 완전 핸드메이드 조추첨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