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의 나폴리 후보 선수 정도로만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파보면 파볼 수록 대단한 선수입니다..
포클랜드 전쟁 와중에도 이탈리아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나폴리에서 마라도나에게 밀리듯이 이적한 이후에도..
첼시에 가서 혁명을 써서 "지금의 첼시"의 토대를 만들었죠..
오죽하면 "로만 아브리하모비치가" 단지 "졸라" 하나만을 보기 위해 클럽을 삿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돈으로 축구하는 거 아니라며.." "은퇴를 감행하죠.."
"로만 아브라히모비치가 한 시즌만 더 뛰어주면 안되냐고 권유하지만.."
"자신이 내건 조건, 첼시를 챔피언스 리그 진출 까지 시켰으니.. 구단만 제대로 돌아가면 된다며.."
"첼시 시절은 꼭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그의 동상은 좀 재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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