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든 있다 우리는모두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타인의 행복을 시샘하고 자신의 행복은 받아 들이지 못할까?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남들이 얼마나 행복 한지를 말하는 사람이 더 많다 행복 속에 살면서도 그걸 모르는 것이다 행복은 스스로 찿고 느끼는 것이지 날 때부터 ' 평생 행복' 의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없다 행복은 삶의 진실에 대한 심오한 각성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래서 저마다 행복에 대한 이해나 형식이 각양각색이다. 행복은 신분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며 재물.명성 등으로 결정 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담담하고 조용히 흘러 만물을 적시는 물 같은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다. 이들은 햇빛의 반짝임.무지개를 만드는 작은 비눗방울 까지 사랑할 줄 안다 중국 고대의 시인 도연명은 유유자적 하게 살며 언제나 행복을 노래 했다. ' 동편 울타리에서 국화를 꺽어 들고 멀리 남산을 바라 본다.' 세상을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행복이 아니어도 두 팔을 멀리 벌여 자신에게 속한 평범하고 소박한 행복을 껴안을 수 는 있지 않은가! 즐겁고 기쁠 때는 물론이거니와 슬플 때 역시 돌아보고 반성하며 행복을 느껴야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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