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70년 이탈리아와 서독의 준결승전이었다. 당대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던
이탈리아는 마졸라, 리베라, 리바, 파케티, 부르니치등이 포함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우승후보였다.
한골로 끌려가고 있던 서독은 슈넬링거의 동점골로 연장전을 맞이하게 되었고,
연장전에서 2골씩 터뜨려 다시 3-3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골든보이 이탈리아의 리베라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4-3 승리를 이끌게 되었다.
세기의 대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불리는 이 경기에서 베켄바우어는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었으나
경기에서 빠지기를 거부했고, 삼각건 하나에 몸을 의지한채 남은 시간을 모두 소화하는 놀라운 투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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