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명골키퍼 바르보사
1950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은 결승전에서 무승부만 하면 우승이었고 거의 우승이 확실시 되었으나 우루과이에게 역전패를 당한다.
브라질은 이 충격때문에 당시 하얀 대표팀 유니폼을 현재의 노란색 유니폼으로 바꾸었을 정도였으며 당시 경기를 중계하는 수많은 해설자들이 다시는 해설을 하지 않을 것으로 맹세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권총자살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브라질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거의 전원이 소속팀에서 방출되었으며
그들중 그 누구도 다시 브라질의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특히 역전골을 허용한 바르보사는 역적이 되었다.
바르보사는 1963년에 조롱과 함께 마라카낭(결승전이 열렸던 스타디움)의 골대를 선물받았고,
그는 그것을 집에 가져와서 불태워버렸다.
1990년 바르보사는 선배로서 후배를 격려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서 훈련장으로 찾아갔으나
브라질 축구 협회에 의해서 입장조차 거부되었다.
1993년 브라질의 축구 협회는 그가 브라질의 축구 경기를 해설할수 없도록 금지하기도 했다.
바르보사는 2000년 죽기 직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브라질에서의 최고의 형벌을 30년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죄 때문에 50년이나 형벌을 받고 있다."
* 바르보사가 거의 불가능한 각도의 슛을 처냈는데도 그것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형벌을 받았다는 의미로
저지르지도 않은 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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