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맨시티와 호비뉴 이적 합의
레알 마드리드가 호비뉴의 이적에 마침내 동의했다. 그러나 호비뉴의 행선지는 첼시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UAE의 아부 다비 투자 그룹에 매각된 맨시티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3천만 파운드(약 605억 원)의 이적료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4천만 유로(약 655억 원)에 호비뉴의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지금까지 첼시와 호비뉴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는 원만하게 타결되지 못했고, 결국 첼시보다 많은 이적료를 제시한 맨시티가 레알과의 합의를 이끌어내게 되었다. 레알은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는 호비뉴를 잡아둘 수 없는 상황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받자 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호비뉴가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맨시티 이적을 받아들일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이적 시장의 마감 시간이 촉박하게 다가오는 상황에서 그는 레알 잔류와 맨시티 이적 중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맨시티는 호비뉴 외에도 발렌시아의 Euro 2008 득점왕 다비드 비야, 슈투트가르트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에게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베르바토프의 경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나 토튼햄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이번 시즌의 목표를 4위로 상향조정한 맨시티가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 ‘제2의 첼시’로 떠오를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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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즐라탄이브라하모비치 작성시간 08.09.02 다른건 모르겠지만, 잘 활약하고 꾸준히 성장하고있던 선수를 갑자기 호날두때 심기 건드리더니만, 결국은 팔아먹네요; 호빙요가 맨시로 가더라도 기복없이 바로 잘적응해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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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홉가지기록으로남은주영 작성시간 08.09.02 레알이 처음부터 첼시에 40M을 요구했었지만 첼시가 미적거리자 맨시가 40M 오퍼해서 성사된겁니다...첼시가 40M 오퍼했음 맨시 들어오기전에 첼시와 계약 성사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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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c-distress-zz 작성시간 08.09.02 뭐야이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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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집가 작성시간 08.09.02 아 맨시는 좀 그런데 -_ㅠ 첼시 갈줄 알았는데..맨시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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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lue[龍]청용v 작성시간 08.09.02 이렇게 되면 호나우두가 진짜 맨시로 올수도 있겠네요. 몸상태 회복좀 하면서. 호빙요가 워낙 호나우두를 좋아라 해서. 브라질커넥션 발동인가 ㅎ 돈지랄 프리미어리그. 점점 더 좋은 선수들 많이 끌어모으는군요. 호빙요가 빅4가 아닌 중상위권으로 이적하다니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