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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zi 작성시간10.10.21 이게 진리네요. 그리고 하나 부연 하자면 호란은 일어날 수밖에 없었음. 윗글에 보면 인조가 굉장히 경직된 외교정책을 한 걸로 나오는데 이건 역사왜곡임. 인조가 반정으로 보위에 올랐으나 당시 조선 상황이 숭명배금할 입장이 아니었음. 내부적으론 왜란과 반정, 게다가 이괄의 난으로 정예군사가 박살난 상황에 모문룡 먹여 살리기도 힘들었고, 반정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등 굉장히 바쁜 입장이었음. 그리고 외부적으론 반정을 인정 받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었고(명이 2년이 넘도록 차일피일 미룸). 그런데 숭명배금이라... 미치지 않는 이상 들불처럼 일어나는 후금을 상대로 그런 정책을 하지 못함. 당시 조선은 사실상 후금의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