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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 8일차(D조 2경기)
경기장:로얄 바코켕 스타디움(루스텐버그)
코트디부아르 튀니지
3 0
관중수:30000명
경기 전 열심히 몸푸는 드록신(상하이 선화)
코트디부아르의 선발 라인업
첫 골을 가볍게 넣은 제르비뉴(아스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너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제르비뉴
살로몬 칼루(릴)의 헤딩 슈팅
경기는 코트디부아르가 거의 지배했다고 봐도 됩니다. 야야투레(맨체스터 시티)의 모습
튀니지 선수들이 후반들어 한골에 뒤지고 있자 공격적으로 나서긴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야야 투레의 클래스가 느껴지는 슈팅이 골로 들어가면서 잠시 찾아왔었던 튀니지의 흐름이 다시 넘어갑니다.
엄청 좋아하는 코트디부아르 선수단 드록바는 67분에 투입되었습니다.
교체 투입 된 디디에 드록바
야 코난의 골로 3-0으로 코트디부아르가 승리를 거둡니다. 사진은 야야투레의 골때 좋아하는 선수들
우승 후보답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알제리 토고
0 2
관중수:25000명
알제리 토고 경기는 사진이 얼마없네요 ㅠㅠ 알제리가 공격은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토고의 역습은 날카로웠습니다. 역습찬스에서 주장 아데바요르(토트넘)가 놓치지 않고 골을 넣습니다.
오늘 경기는 아데바요르의 능력을 볼수 있었던 경기입니다. 공중볼도 다 따고 궂은일을 모두 했습니다.
알제리는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 예선때 쿵푸킥으로 유명한 이슬람 슬리마니(Belouizdad)의 모습
총공격 까지 나섰지만 경기막판 워메(스테이트스타) 선수에게 역습을 맞으면서 경기는 토고의 승으로 끝납니다.
이 경기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경기중 갑자기 골대가 넘어간겁니다 ㅋ
요즘 무승부가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이제 득점력들이 사니까 경기운영이 문제네요...
안타깝네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흥행을 위해서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D조순위
다음 경기
경기 9일차(A조 마지막경기)
한국시간 1월 27일 2시
모로코 vs 남아프리카공화국 - 더반 스타디움
카보베르데 vs 앙골라 - 포트 엘리자베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