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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36R 프리뷰] 강원-대구, '오직 승리'를 외치는 까닭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2.10.20|조회수159 목록 댓글 0


강원과 대구가 2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에서 격돌한다. 강원은 8승 5무 22패(승점29)로 15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구는 12승 11무 12패(승점47)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룹B 순위로는 강원이 7위, 대구가 2위다. 그러나 이 경기, 두 팀 모두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강원은 탈 강등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구 또한 강원 징크스 타파와 함께 그룹B 선두 탈환을 노린다.


◎ 플래시백 - 1승 1패 호각

강원은 지난 3월 10일 열린 대구와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후반 김은중이 헤딩으로 한 골, 페널티킥으로 한골씩 도합 2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대구 강용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으며 강원은 유효슈팅에서 3배 앞설만큼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8월 22일 대구경기에선 대구가 강원을 2-0으로 꺾었다. 대구는 전반 지넬손의 페널티킥 득점과 후반 이진호의 헤딩골로 승세를 굳혔다. 이날 강원은 90분 동안 슈팅 2개로 부진했다. 역대전적은 흥미롭다. 강원은 대구와 역대전적서 3승 2무 4패로 다소 열세. 그러나 강원 홈에선 3승 1무로 크게 앞선다.

◎ '살아난 화력' 강원의 창

깊고 깊은 연패의 늪에 빠졌던 강원은 수비 안정으로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배효성을 중심으로 탄탄하고 촘촘한 수비진을 구축했기 때문. 실제로 강원은 지난 7일 대전 원정에 앞서 열린 리그 3경기서는 단 1실점만 허용하며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궜다. 대전전 5실점했으나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된 경기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되려 모처럼 터진 3득점이 강원 입장에선 반갑다. 주역은 대전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지쿠. 김은중, 웨슬리, 백종환 등과의 호흡, 연계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고 2선 공격 지원도 활발해지고 있다. 강원의 창이 마침내 날카로움을 드러내고 있다.

◎ '전력 누수' 대구의 징크스

대구는 그동안 강원 원정만 떠나면 힘을 못썼다. 강원 원정에서 1무 3패로 열세다. 이번 강원전에서는 무시못할 전력누수도 있다. 레안드리뉴와 안상현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일단 대구는 레안드리뉴의 공백은 김대열로, 안상현의 빈 자리는 송한복으로 메우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대구는 최근 3경기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구는 세트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격루트를 시도하며 4경기 연속 득점(31라운드 상주전 제외)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준급 브라질 선수들 사이에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황일수의 최근 활약도 눈에 띈다.

▲강원 vs. 대구 (강릉, 10/21 17:00)

-. 중계
CJ 헬로비전 강원(생), SPOTV +(생),
SPOTV 2(생, IPTV)
-. 심판
최명용-김대석-추공원-송민석
-. 강원
최근 홈 13경기 연속 무승 (2무 11패) 이후 지난
광주전 승리
지쿠 지난 대전전 해트트릭
-. 대구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최근 원정 10경기 연속 무승 (5무 5패)
황일수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 상대기록
강원 최근 대 대구전 홈 3연승
강원 최근 대 대구전 홈 무패(3승 1무)
강원 최근 대 대구전 홈 3경기 연속 무실점
강원 역대 통산 대 대구전 3승 2무 4패

2012년도 상대전적
03/10 강원 2 : 0 대구
08/22 대구 2 : 0 강원
2011년도 상대전적
03/13 대구 1 : 0 강원
10/23 강원 1 : 0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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