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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40R 프리뷰] 울산 vs 수원…'ACL 진출권이 걸렸다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2.11.17|조회수38 목록 댓글 0



ACL 진출 티켓은 누가 가져가게 될 것인가. 3위 싸움을 마무리하기 위해 울산과 수원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아시아 챔피언 울산은 K리그에 힘을 빼면서 8경기 연속 무승으로 이어져 5위에 그치고 있고 수원은 6경기 무패를 달리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 플래시백 - 상대전적 1승 1무 1패

팽팽하다. 정규리그에서 2번 맞붙어 각자 홈에서 승리했던 두 팀은 스플릿라운드 들어 수원에서 격돌한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시 수원은 최정예를, 울산은 ACL을 위해 힘을 뺐었기에 아쉬운 쪽은 수원이었다. 이날 무승부로 3위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며 주말 맞대결에서야 ACL 진출팀의 윤곽이 보일 전망이다.

◎ 울산, 3위 싸움 끝나지 않았다

울산은 ACL 우승의 기쁨도 잠시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완패하며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러나 김호곤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아직 2경기는 더 해봐야 3위 윤곽이 나온다"고 판세를 본 김호곤 감독은 "수원전을 이기면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며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쟁점은 수원과 맞대결이고 울산은 이 경기에 ACL 우승 주역과 대표팀 차출로 서울전에 쉬었던 이근호와 김신욱, 김영광을 출전시킬 생각이다. 올 시즌 3번 만나 1승 1무 1패로 박빙이지만 최근 수원전 2경기에서는 1승 1무로 앞서있어 자신감이 대단하며 경기도 홈에서 열려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울산이 수원전에 징계로 나서지 못하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 수원, 적지에서 ACL 진출 확정한다

울산의 ACL 올인과 포항의 FA컵 우승으로 3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던 수원이지만 생각보다 진출권을 빨리 손에 쥐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은 오는 18일 울산 원정에서 마침내 진출권을 따내겠다는 심산이다. 울산만 이기면 사실상 확정이다. 울산을 잡고 울산과 격차를 12점으로 벌린다면 남은 4경기에서 수원이 1승만 해도 되는 유리한 상황을 차지한다. 만일 4경기 다 지더라도 골득실을 살펴봐야 하기에 여러모로 유리해진다. 최근 6경기 무패가 말해주듯 김두현이 복귀한 이후 경기력도 차츰 나아지고 있어 수원은 내심 3위가 아닌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다만 수원은 수비진과 중원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곽광선과 박현범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다.

▲울산 vs. 수원 (문수, 11/18 15:00)

-. 중계
SPOTV +(생), UBC 울산(11/19일 0시 5분)
-. 심판
우상일-이현웅-은종복-이종국
-. 울산
최근 8경기 연속 무승 (3무 5패, 09/23 이후)
최근 홈 2연패
최근 홈 8경기 연속 무승 (4승 4무, 08/12 이후)
-. 수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최근 2경기 연속 1 : 1 무승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3승 3무)
최근 6경기 3실점 및 2실점 이상 경기 없음
최근 원정 4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 상대기록
울산 최근 대 수원전 2경기 연속 무패 (1승 1무)
울산 역대 통산 대 수원전 22승 14무 20패

2012년도 상대전적
05/20 수원 2 : 1 울산
08/05 울산 3 : 2 수원
10/28 수원 0 : 0 울산
2011년도 상대전적
04/02 수원 2 : 1 울산
08/27 울산 1 : 1 수원
11/23 수원 1 : 1 울산


http://www.kleague.com/news/review.aspx?search=&page=1&ARTICLE_ID=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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