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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41R 프리뷰] '한지붕 두가족' 울산-현대의 묘한 만남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2.11.21|조회수45 목록 댓글 0


전북과 울산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만난다. '한 지붕 두 가족' 전북과 울산이 또 다시 묘한 타이밍에 격돌하게 됐다.

◎ 플래시백 - 전북, 2승 1무 우위

전북은 지난 5월 11일 안방으로 울산을 불러들여 2-1 승리를 따냈다. 전반 12분 에닝요의 골, 4분 뒤 드로겟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울산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후반 38분 이근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승점 3점을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울산은 8월 26일 문수에서 설욕에 나섰다. 전반 9분 만에 하피냐가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 19개의 슈팅을 전북 문전에 퍼부었으나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후반 1분 김동찬에 동점골을 내준 울산은 1-1로 경기를 마쳤다. 전북은 지난 달 17일 울산 원정에서 또 다시 3-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신경쓰느라 주축 선수를 아껴을 때인 만큼 전북 이동국, 드로겟,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이 빛을 발했다.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6경기째(2무 4패) 승리가 없다. 통산 전적은 32승 15무 22패로 울산의 우세. 

◎ 전북의 상대적 허탈감

우승 가능성의 희박하나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전북은 스플릿 시스템 이후 9경기 10골을 기록하며 K리그 최다골(139골)과 최다 공격포인트(191개)를 경신하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을 중심으로 공격축구를 펼쳐 승리의 기틀을 만들갰다는 의지다. 무엇보다 에닝요의 경기력 회복이 급선무. 전북 구단은 역대 K리그 두 번째로 60-60 클럽 가입을 앞둔 에닝요(198경기 76골-58도움)가 최단기간(기존 신태용 401경기)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며 기대가 높다. 

◎ 울산의 상대적 허탈감

울산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나 다음 시즌 이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4위 수원을 추격해야 한다.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9점. 0-0으로 비겼던 지난 라운드 수원전에서는 A매치까지 치른 이근호, 김신욱, 김영광 등이 모두 투입되며 풀전력이 가동됐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느라 최근 울산 스쿼드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었다. 특히 김영광이 상대의 유효슛 10개를 모두 처리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보였다. 

-. 중계
SPOTV +(생)
-. 심판
류희선-노태식-노수용-김동진
-. 전북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최근 홈 2경기 연속 무패 (1승 1무)
에닝요 최근 2경기 연속 도움
이동국 지난 포항전 2득점
-. 울산
최근 9경기 연속 무승 (4무 5패, 09/23 이후)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무승 (1무 2패)
-. 상대기록
전북 최근 대 울산전 6경기 연속 무패 (4승 2무)
전북 최근 대 울산전 홈 4연승
전북 최근 대 울산전 홈 2경기 연속 2 : 1 승리
울산 최근 대 전북전 5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전북 최근 대 울산전 22승 15무 32패

2012년도 상대전적
05/11 전북 2 : 1 울산
08/26 울산 1 : 1 전북
10/17 울산 1 : 3 전북
2011년도 상대전적
05/07 전북 1 : 0 울산
06/29 울산 4 : 1 전북
07/10 울산 0 : 0 전북
11/30 울산 1 : 2 전북
12/04 전북 2 : 1 울산 


http://www.kleague.com/news/review.aspx?search=&page=1&ARTICLE_ID=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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