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국 리뷰순위

[프리뷰][44R 프리뷰] 울산-경남, 저마다 중요한 순위의 마침표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2.11.30|조회수45 목록 댓글 0



울산과 경남이 내달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큰 의미 없는 순위 싸움이지만 울산은 5위를 지키기 위해, 경남은 7위로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다. 

◎ 플래시백 - 울산 2승 1패 우세

울산이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다. 그러나 두 팀의 맞대결은 한 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다. 3경기 모두 한 골 차의 진땀 승부였고 공격수들의 결정력에 따라 승부가 갈려왔다. 울산은 2차례 2-1로 승리했고 경남은 지난 6월 홈에서 3골을 폭발하며 울산을 잡기도 했다. 대부분 득점이 울산은 마라냥과 김신욱, 경남은 김인한과 까이끼가 올려왔기에 킬러 전쟁이 예고된다.

◎ 울산, AFC 올해의 팀의 힘을 보여준다

울산이 2012년 아시아 최고의 클럽으로 인정받았다. 이미 ACL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 최강 자리에 오른 울산은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클럽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 명문으로 우뚝 섰다. 울산을 앞과 뒤에서 끌고 간 이근호와 김호곤 감독도 각각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감독으로 뽑혀 울산 잔치를 함께했다. 밖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안에서도 실속은 다 챙겼다. 울산은 김현석 코치가 지휘했던 4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12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지루하게 이어지던 K리그 무승 행진을 끊은 울산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해 팬들과 축제를 벌인다는 각오다. 만약 울산이 승리한다면 5위를 지키게 된다. 그러나 패할 경우 제주가 승리한다면 5위를 내주게 된다. 다행히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는 없지만 이근호가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 경남, 울산만 잡으면 7위가 보인다

FA컵 준우승 이후 동기부여 부족을 한탄했던 경남은 마지막 경기에서 새로운 동기가 생겼다. 이제 와 순위싸움은 큰 의미가 없다. 이미 다음 시즌 최상위리그 잔류가 확정됐고 그룹A에서 최하위를 하더라도 8위이기에 큰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경남의 최진한 감독은 FA컵이 끝난 후 순위 상승을 목표로 잡았고 이제 그 기회를 잡게 됐다. 8위 경남은 7위 부산이 부진한 틈을 타 승점을 좁히면서 3점 차까지 쫓아왔다. 경남이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있기에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부산이 패하길 기다린다면 7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게 된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 공수연결 고리인 최현연이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울산 vs. 경남 (문수, 12/02 14:00)

-. 중계
*
-. 
-. 울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및 11경기 연속 무승 
(6무 5패) 이후 지난 부산전 승리
최근 홈 9경기 연속 무승 (5무 4패)
-. 경남
경남 이 경기 승리 후 부산 패배시 7위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무승부
최근 원정 9경기 연속 무승 (3무 6패)
김인한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 상대기록
울산 최근 대 경남전 최근 3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울산 최근 대 경남전 홈 2연승
울산 최근 대 경남전 홈 4경기 연속 무패 (3승 1무)
울산 역대 통산 대 경남전 10승 3무 4패

2012년도 상대전적
03/11 울산 2 : 1 경남
06/17 경남 3 : 2 울산
09/15 경남 1 : 2 울산
2011년도 상대전적
03/13 경남 1 : 0 울산
07/03 울산 0 : 0 경남
07/06 울산 4 : 2 경남


http://www.kleague.com/news/review.aspx?search=&page=1&ARTICLE_ID=145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