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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44R 프리뷰] '잔류 확정' 강원 vs '무패 행진' 인천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2.11.30|조회수162 목록 댓글 0


1부 잔류를 확정한 강원FC와 믿기 힘든 무패행진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강원과 인천은 12월 1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강원은 지난 라운드 성남 원정서 백종환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부 잔류를 확정지은 상태. 인천도 그러나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도 강원과의 최종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 막판 드라마 쓴 강원, 인천 넘는다

한때 강등 영순위로 꼽혔던 강원이지만 지난 라운드 성남전 승리로 역사에 남을 드라마 한 편을 썼다. 시즌 도중 강원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의 카리스마 지도력에, 지쿠, 웨슬리가 포진해 업그레이드된 공격력, 런던올림픽에서 자신감을 찾은 오재석과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준 김은중, 배효성까지 전 선수단이 각자 맡은 바를 충실했기에 가능했던 드라마였다. 강원의 2012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패 행진 중인 인천을 뛰어 넘는다면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확 달라진 인천, 믿기 힘든 무패행진

인천은 현재 17승 16무 10패(승점67)의 성적으로 그룹B 선두를 확정했다. 통합 순위 9위이긴 하지만 그룹A 순위와 합쳐 단순 승점을 계산하면 16개 팀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승점이다. 실제 인천은 18경기 연속 무패(11승 7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상주전 자동 승점 3점이 추가되며 체력적인 안배도 이뤄졌다. 정인환이 포진한 수비진이 굳건하고 이보를 중심으로 설기현, 한교원, 남준재 등이 엮어내는 빠른 역습이 위협적이다. 과연 인천이 올시즌을 무패행진으로 마감하는지도 이날 경기의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강릉 방문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강원과 인천의 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강원 팬을 만난다. K리그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안정환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팬사인회, 기념촬영에 나선다. 단짝 이을용 코치도 팬사인회에 동참할 예정.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 올라 홈 관중에게 인사를 전하고 사인볼을 선물한다. 강원 산하 U-12 유소년축구팀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한편 강원도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굿바이 세리머니’ 행사를 마련했다. 

▲강원 vs. 인천 (강릉, 12/01 14:00)

-. 중계
SPOTV 2(생, IPTV), SPOTV +(생), 
CJ 헬로비전 강원(생)

-. 
-. 강원
최근 홈 3연승 후 지난 전남전 패배 (상주전 제외)
-. 인천
최근 팀 통산 19경기 연속 무패 (12승 7무, 상주전
포함)
* K리그 통산 최다 연속 무패 : 21경기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무승부 
이규로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골 1도움)
-. 상대기록
인천 최근 대 강원전 2연승
인천 최근 대 강원전 홈 2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강원 역대 통산 대 인천전 3승 1무 6패

2012년도 상대전적
04/07 강원 2 : 1 인천
08/12 인천 2 : 0 강원
09/16 인천 2 : 1 강원
2011년도 상대전적
04/23 강원 1 : 3 인천
08/20 인천 0 : 0 강원


http://www.kleague.com/news/review.aspx?search=&page=1&ARTICLE_ID=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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