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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3R 프리뷰] 첫 승 목마른 부산과 서울, 서로를 발판 삼는다

작성자24.Javi Martinez|작성시간13.03.15|조회수60 목록 댓글 0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한 양팀이 서로를 발판삼아 시즌 첫승을 노린다.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에서 FC서울과 격돌한다. 부산과 서울은 최근 경기력이 저조하다. 첫 승과 함께 분위기 전환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양팀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천적 윤성효 감독, 부산에서도? 부산은 해볼만한 상대였던 강원(2-2)과 경남(0-1)전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디펜딩 챔피언을 맞이하게 됐다. 부산은 강원전에서 다잡았던 경기를 놓쳤고 경남 전에서는 유효 슈팅을 1개만 기록하며 빈약한 공격력을 보였다.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패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고 패스 타이밍이 적절하지 못했다. 최근 수비가 흔들리는 서울을 상대로 공격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스피드가 빠른 임상협의 존재는 든든하다. 또 경남전에서 교체투입된 브라질 출신의 호드리고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 시도와 안정적인 볼 키핑을 보여 기대를 갖게 한다. 서울을 상대로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에 그치고 있지만 윤성효 감독은 수원 감독 재임 시절 서울에 강했던 심리적 자신감을 선수단에 성공적으로 이식시킬지 여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 부산전 믿을맨, 역시 데몰리션 콤비 디펜딩 챔피언의 초반 행보가 심상치않다. 리그에서 승리가 없고 12일 부리람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가 약체였기에 실망이 더 컸다. 공격력은 준수하지만 수비진은 2경기에서 5실점하며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서울은 최근 부산 원정 2경기를 연속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를 이어가기 위해 수비진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상대의 역습에 흔들렸고 뒷공간을 허무하게 내준 수비진은 스피드가 빠른 임상협을 경계해야한다. 공격은 서울이 자랑하는 데얀과 몰리나가 건재하다. 이들은 지난 시즌 부산과의 4차례 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과시했다.서울은 우선 미드필드진의 부지런한 1차 저지로 수비진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을 지원하며 최근 무너진 공수밸런스를 안정화 해야한다.


 -. 중계 MBC SPORTS+(생), SPOTV 2(IPTV, 생), 네이버(생)


-. 부산 올시즌 무승 (1무 1패)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 (3무 7패, 12/10/27 이후) 최근 원정 5연패


-. 서울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올시즌 2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몰리나 최근 2경기 연속 도움 (3도움)


-. 상대기록 서울 최근 대 부산전 3연승 및 10득점 서울 최근 대 부산전 2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서울 최근 대 부산전 7경기 연속 무패 (5승 2무, 10/10/31 이후) 서울 최근 대 부산전 원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부산 역대 통산 대 서울전 42승 44무 49패


-. 2012년도 상대전적 04/11 부산 0 : 0 서울 07/21 서울 6 : 0 부산 09/16 부산 0 : 2 서울 12/02 서울 2 : 1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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