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마친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갑작스럽게 꺼내든 쓰리백 전술을 본선에서 쓸 수 있다고 시사했다.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이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기존 포백에서 쓰리백으로 전술을 바꾼 이유를 묻는 말에 "본선에서 쓸지는 모른다"면서도 "전술은 하나만 쓸 가능성은 적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날 한국은 전반 33분 송민규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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