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14년차 독무원 뢰브, 0대6 대참사에도 감독직 유지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페인전 0대6 치욕패에도 감독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참사가 일어난 18일, 프리츠 켈러 독일축구협회장, 올리버 비어오프 대표팀 단장, 뢰브 감독이 한데 모여 논의를 한 끝에 유로 2021 본선까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빌트' 등 독일의 유수 매체들이 보도했다.
독일 대표팀 공격수 출신인 비어오프 단장은 ARD 채널을 통해 "이 경기가 바꿀 수 있는 건 없다"며 사퇴 압박을 받는 뢰브 감독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했다.
독일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0~2021시즌 유럽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A4 6차전에서 0대6으로 졌다. 전차군단이 6골차 패배를 당한 건 1931년 이후 7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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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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