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가상리그]WFF ㅡWresling Flamboyant Fightㅡ <2회>PART.2

작성자플레이어|작성시간12.06.17|조회수137 목록 댓글 16

 

 

 

 

 

잠시 후. 메인 이벤트로 있을. WFF 넘버원 컨텐더 들이 치루게 될 경기 대한 소개가 나가는군요!

경기 방식은 5인 배틀로얄로 정해졌습니다. 경기에 참가 하게될 선수는

지난 주. 데뷔전 무대를 승리로 가져 간. 바로 #1 컨텐더 들 이겠죠!

 

 

 

 

 

 

 

WFF CHAMPION 

5인 배틀로얄 우승 시. 등극하게 됩니다.

 

 

 

 

 

 

 

 

WORLDHEAVYWEIGHT CHAMPION 

5인 배틀로얄 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입니다.

다음으로 소개 될 벨트들 역시. 순위에 따라 등극될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이 모든 챔피언십이 바로 오늘 링 위에서 결정짓게 됩니다!

 

 

 

 

 

 

 

 

 

<Arena>

오늘 밤. 메인 이벤트 무대에 대한 소개가 끝난 뒤. 다시 경기장이 보입니다.

세그먼트를 위해 CM 펑크가 나와있군요. 그역시 5인 배틀로얄에 참가하게 될 선수이기도 하죠!

 

 

CM 펑크: 지난주는 저에게 있어 이곳의 데뷔 무대였고. 이번주는 무척 운이 좋게도

챔피언십을 따낼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긴 밤이 됐습니다.

그저 열심히 경기에 임했을뿐인데 그냥 한마디로 정말 아름다운 밤이군요.

벌써부터 일정들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결코 놓치지 않을껍니다.

타 단체의 레슬러들 중에는 존경할만한 인물이 많아요.

저는 늘 그들을 봐오며 언젠가 이곳에 서게될 제 모습을 꿈꿔왔습니다.

예를 들면. 숀마이클스, 언더테이커. 뭐 셀수없이 많지만.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제가 보고 꿈꿔온 모습들처럼 오늘 반드시 전 그 꿈을 이룰겁니다.

 

오늘 밤. 챔피언십 매치를 거머 쥔 CM 펑크가 벅찬 소감을 멋지게 말하네요!

그런데 이때. 세그먼트 타임을 방해하는 누군가의 등장음악이 들려옵니다.

 

 

 

 

 

Word life this is basic thuganomics~

다름 아닌 지난 주.

CM 펑크에게 패배를 겪은 워드라이프 존 시나 입니다!

 

 

존 시나: Yo, 지난 주에 날 이긴거까진 좋아. 그건 실수니까!

그런데 뭐? 반드시 챔피언십을 따낼꺼라고?

온 몸에 화려한 문신들로 덮여있지만. 펑크 넌.

아무래도 내 눈엔 그저 애송이처럼 작고 무지하게만 보인다!

 

CM 펑크로 인해 놓쳐버린 기회에 대한 복수같은 마이크웍을 펼치는 존 시나 네요.

 

 

 

 

 

 

 

CM 펑크: OK, All Right CENA. 많이 화가 나 보이는걸 짐작할수 있어.

지금 니가 날 내리깎는게. 별 이유가 있겠어?

다 아니까 진정해. 하지만 니가 아무리 현실로부터 도피를 하건.

자기 최면을 걸고있건. 가진 건 나고. 잃은건 너다.  

 

침착한 맞디스로 시나의 허를 찌르는 CM 펑크 입니다. 관중들도 모두.

시나보단 펑크의 편인것 같은 반응이네요!

 

 

 

 

 

 

 

존 시나: 이건 자기 최면도 스스로 하는 위로도 아니야! 그나저나 넌 아까 누굴 존경해?

혹시 말했던 인물중에 언더테이커가 있었나? 무튼.

내가 얼마나 용감하고 겁없는 녀석인지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비디오를 하나 찍어왔다.

남들이라면 꿈조차 못 꿀. 그런 용기를 보여줄테니까 다들 잘봐!

 

Um, 대체 무슨 비디오를 찍어 왔다는거죠? 이상한 비디오는 물론 아닐테지만요.

일단 타이탄트론에 존 시나가 촬영해 온. 비디오가 켜지고 있습니다.

 

 

 

 

<Titantron>

 

 

WHAT! 이건. 타 단체 레슬링에서 지금은 고이 잠들어있는 언더테이커의 무덤 아닌가요?

그의 무덤가에 겁도없이 자신의 분비물을 쏘고있는 존 시나의 모습입니다.

 

 

 

 

 

 

 

존 시나: A! 모두들 잘 봤겠지. 나 아니면 저런 짓은 감히 상상도 할수없지!

아무튼. 이렇게 나오게 된 이유는 네 도전권을 빼앗으려는 의도가 아니다. 다만.

너보다 우위에 선 내가 볼때에 CM 펑크 넌.

오늘 밤이 너의 뜻대로 아름다울 수 없을것 같다는 거다! 

 

한참을 시나의 디스로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어? 그런데 갑자기!

경기장의 조명이 조금 이상한것 같은데요!

 

 

 

 

 

 

마치 정전이라도 난 듯이. 경기장 내에 모든 조명들이 깜빡거리더니. 다시 켜지는군요!

But. 다행히도 조명이 켜진 순간. 시나의 얼굴이 조금 어둡습니다.

 

 

 

 

 

 

 

CM  펑크: 갑자기 왜그러냐 시나! 니가 말했던 시나는 어디갔지?

이런 이런. 설마 언더테이커가 화가나서 이랬다고 생각 하는거야? 정말이야?

지금이라도 이자리에서 사과 한다면 왠지 봐줄것 같은데.

내가 자리좀 마련해줄까 시나?

 

이때를 놓치지 않고, 시나를 놀려대는 센스있는 펑크네요!

 

 

 

 

 

 

 

존 시나: 헛소리 하지마라. 이건 단순히 조명을 다루던놈이 실수했을 뿐이란걸 알아!

계속 떠들어 댔더니 입이 아파 죽겠군. 이제 혼자 마음껏 떠들어라.

 

급격하게 어두워진 표정으로 갑작스런 마무리를 지은 채.

마이크를 던져놓고는 링 위를 떠나려는 시나네요.

 

 

 

 

 

 

 

CM 펑크: 이대로 정말 가려는거냐. 시나?

그렇다면 행운을 빈다!

 

마지막까지 굴욕으로 마무리를 선사하는 CM 펑크 입니다.

존 시나는 이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군요.

정말 언더테이커가 이 모습을 보고는 화가 난거라면 일이 더 재밌어질것 같습니다.

 

 

 

 

 

 

 

 

 

 

 

 

 

 

 

 

 

 

 

2회는 세그먼트 위주로 구성해봤습니다. 다음 파트까지 많은 기대 바랍니다!

관람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WFF <2회> PART.2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18 어느정도 분량이 지루하지않게 읽기들 적당하실지 고민을 항상 많이 한답니다~~짧다고 느껴지신다면 바로 의견수렴 하겠습니다 !!
  • 작성자똥낀도나쑤 | 작성시간 12.06.18 언옹 오시겠구나..ㅋㅋ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18 곧 언옹께서 이곳에 안착하실꺼에요 흐흐
  • 작성자니샤이 | 작성시간 12.06.18 그분을 건드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18 겁도없이 고이잠든 무덤가에 그걸 쏴버렸습니당..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