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P - Korea Wrestling Paradise - 제 1 회 Part 1. - ⇒……… 포 토 픽 션

[- 가상리그]KWP - Korea Wrestling Paradise - 제 1 회 Part 1.

작성자StoneCold™|작성시간12.06.25|조회수122 목록 댓글 12

드디어 역사에 길이 남을 KWP가 개국을 합니다. 화려한 폭죽쇼와 함께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KWP의 개국을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KWP 바로 시작합니다.

빈스맥맨이 등장합니다. 놀라운 함성과 더불어 특유의 거들먹스런 걸음걸이로 등장하는 빈스맥맨.

빈스맥맨曰 - 대단하구만. 한국에서 드디어 KWP가 개국했네. 물론 미국보다는 수준낮은 한국이라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개국쇼라 그런지 열기하나는 죽여주는군. 자자. 내 소개부터 하지. 난 KWP회장인 위대한 빈센트 케네디 맥맨일세. 흔히들 빈스맥맨이라 하지.

전세계는 지금 글로벌 시대고 이 바닥도 이제 글로벌화 되야 한다고. 그래서 내가 미국 다음으로 한국을 선택한거지. 대한민국 팬들이 그렇게 열정적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앞으로 이 KWP는 매주 여러분 앞에 나설것이고 전국을 순회할 것이며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혁명적이고 새로운 쇼가 될거야.

그럼 나를 도와줄 KWP의 GM을 소개하지.

빈스맥맨 - 새로운 GM 쉐인 니 소개를 해봐.

쉐인맥맨 - 여기가 바로 그 대한민국이군. 역시 훌륭하군. 아 참 내 소개부터 하지. Welcome to KWP ~ 새로운 KWP의 단장 쉐인맥맨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인 날에 오프닝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지만 난 대한민국에 대해 아는게 없어. 아시아의 조그마한 나라에 분단국가라는 정도...

야유를 보내는 관중들.

쉐인맥맨 - 내가 이런 나라의 GM을 맡는다는 건 너희들에겐 엄청난 행운이야. 미국에 WWE가 있다면 한국에는 KWP가 있는걸 보여주지. 그러니 너희는 내가 하는 일에 무조건 따르기만 하면 돼. 무슨말인지 알겠지?

이 때 등장하는 스테파니맥맨..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팬들.

스테파니 - 아버지.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저도 KWP의 단장이 될 자격이 있다구요.

빈스 - 넌 아직 단장을 맡기에는 부족한게 많아. 이 바닥은 남자들이 주가 되는 사회지. 너처럼 여자가 나서기에는 어려운게 한 두가지가 아냐.

스테파니 - 전 어렸으 때부터 아버지 곁에서 쭉 지켜보면서 성장해왔어요. 저도 할 수 있어요.

쉐인 - 내 착한 동생아. 니가 낄 자리가 아니라고...

스테파니 - Shut up...아버지,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저도 KWP의 GM을 잘 할 수 있어요.

빈스 - 스테파니, 많이 컸구나. 좋아!! 스테파니에게도 기회를 주지. 오늘 KWP의 경기는 모두 너희가 선택한다. 오늘 열리는 KWP의 경기에서 더 많이 승리한 사람이 KWP의 단장이 되는 거야. 어떠한 선수를 투입해도 상관없다. 자 이제 KWP의 첫 경기가 시작될거야. 이번 경기는 1대1 싱글매치다. 자 누구보다 선수를 고를테냐?

스테파니 - 제가 먼저 선수를 고르겠어요. Ladies and Gentlemen 레이미스테리오를 소개합니다.